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나 만큼 고생한 사람, 나 만큼 외로운 사람, 나 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하라. 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는 행위이다.
인생의 계획을 세워라.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체념할 것은 빨리 체념하라. 이제부터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라.
♬ 옛동산에 올라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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