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뒷담화’에 유독 예민한 이유


자기방어 위한 정보 수집

남을 헐뜯거나, 듣기 좋게 꾸며 말한 뒤

뒤에서 하는 대화를 뒷담화라고 한다.

이런 뒷담화는 악의적이고 심술궂은 것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어지간한 사람은 이런 뒷담화 자리를

 피하지 못하고 동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뒷담화에 참여하는 이유가

뇌가 집중해 스스로를 보호하려 하는 행동의 일종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각현상을 이용해

사람들이 사물에 집중하는 패턴을 연구로,

양 쪽에 전혀 다른 사진을 놓고 동시에 보도록 한 뒤

눈은 어느 쪽에 집중하는지를 관찰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으로 들어오는 이미지는

서로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 뇌는 이를 잘 조화시킨다.

하지만 아주 다른 이미지가 동시에 양쪽 눈에서 들어오면

양 눈은 제각각 자기 정보가 중요하다며 의식을 집중시키기 위해 경쟁한다.





이 때 뇌는 양 눈을 조화시키는 대신

어느 한 쪽을 집중 인식하기 위해

선택을 끊임없이 바꿔 양 눈의 이미지에 교대로 집중한다.

 연구팀은 66명의 대상에게 온화하고

붙임성 있어 보이는 얼굴 사진 두 장을

동시에 놓고 그들의 평소 생활을 들려주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노인을 도와줬다”거나

 “성질이 못돼 같은 반 친구에게 의자를 집어 던진다”와

 같이 좋거나 나쁜 내용도 포함했다.

또 사진을 보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도록

실험 내용과 무관한 키보드 입력을 시키거나

  다른 이미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다른 51명에게도 같은 실험을 한 뒤 둘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실험 모두 사람들은 뒷담화 대상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서 더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쁜 소문이 들리는 사람의 사진을 더 오래 바라보았다.

별 소문이 없거나 좋은 소문이 있는

 사람의 사진을 보는 시간은 짧았지만  

뒷담화의 대상은 유심히 쳐다봤다.

이는 우리 뇌가 자기에게 해를 끼칠지도 모르는 사람은

유심히 보고 방어하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려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



  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이

 

그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







때론 득이 되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







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


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








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없는 것...


삶에 있어서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상대를 위해 이야기한다 해도


좀 더 생각해보고 할 이야기들이 있나 봅니다.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것을...

















칭찬이 좋은 30가지 이유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3.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준다.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법이다.

 

 

5.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6.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10, 100배로 증폭된다.





 

 

7. 자기 자신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할 수가 있다.
   자기부터 칭찬하라.

 

 

8.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9.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공동 승리를 안겨준다.





 

 

10. 누구를 만나든 칭찬으로 시작하여 칭찬으로 끝내라.
    이 세상이 기쁜 세상이 된다.

 

 

11. 운동선수는 응원 소리에서 힘을 되찾고
    사람은 칭찬을 들으며 자신감을 갖는다.

 

 

12.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일을 해 줄 것이다.





 

 

13. 칭찬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큰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해 준다.

 

 

14. 칭찬은 어떤 훈장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훈장이다.

 

 

15.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다.
    보물은 많이 찾을수록 좋은 것이다.







16.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고
    비난은 원망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한 방울의 꿀이 수많은 벌을 끌어 모으지만
    1만 톤의 가시는 벌을 모을 수 없다는 서양 속담도 있다.

 

 

17. 칭찬은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고 원수도 은인으로 만든다.

 

 

18.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내세우지만
    칭찬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19.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는 것이 공덕이다.
    사람은 너나없이 칭찬에 목마름을 느끼고 있다
    칭찬으로 변화 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으로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20. 10점을 맞다가 20점을 맞는 것은 대단한 향상이다.
    칭찬을 듣고 또 들으면 30점이 되고
    50점이 되다가 끝내는 100점이 되어 버린다.

 

 

21. 칭찬은 불가능의 벽을 깨뜨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22.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23. 상대방의 약점을 보려고 하지 말라.
    약점의 눈으로 보니 약점만 보이는 것이다.

 

 

24. 사람의 참모습은 칭찬에서 나타난다.
    칭찬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 신나는 세상이 펼쳐진다.





 

 

25. 칭찬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꿔준다.  
    내가 말하는 한마디 칭찬이 의식개혁의 시작이다.


 

26. 칭찬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사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이다.

 

 

27. 내가 칭찬을 하면 상대방도 칭찬을 되돌려 준다. 
    칭찬을 주고받는 세상이 지상천국이다.





 

 

28. 칭찬을 받으면 더 잘 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더욱 더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이 10배의 능력을 만든다.

 

 

29. 칭찬을 받으면 앞길이 훤하게 열린다.
    마음을 열고 활력 있게 행동을 하게 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어 진다.



30. 칭찬을 하다 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된다.












감동을 주는 7가지 칭찬방법

 

1.막연하게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구체적이고 근거가 확실한 칭찬을 하면

칭찬뿐 아니라 당신에 대한 믿음도 배가된다.

  


  

 

2.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그런 칭찬을 받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상대는 당신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하게 된다.





 

3.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남들 앞에서 듣는 칭찬이나  3자에게서 전해들은 칭찬이

기쁨과 자부심을 더해주며 더 오래 지속 된다.


  

  


 

4.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남다른 내용을 남다른 방식으로 칭찬하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5.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면

상대는 더욱 분발하게 된다.




 

6.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질책을 예상했던 상황에서 문제를 지적한 다음

칭찬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예상외로 효과가 크다.





 

7.다양한 방식을 찾아보라.

때론 말로, 때론 편지로, 때론 문자메시지로 칭찬을 전달하라.

레퍼토리가 다양하면 그만큼 멋진 사람으로 각인된다.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

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

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도 사그라져

 내가 그때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는지

자신도 모를때가 가끔 있습니다 .





감정이 격할때에는 한걸음 물러서서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으십시오.


또한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십시오.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수하거나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면 정작 익어야 할 고구마는 익지 않고

그 고구마 마저 태워 버려 먹을수 없는 것처럼

화는 우리를 삼킬수 있습니다.


밝은쪽으로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말하기는 더디하고 듣기는 속히 하라는 교훈처럼

화가날때 우리의 생각과 말을

성능좋은 브레이크처럼 꽉~ 밟으십시요.

그리고 서서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면

무리없는 인생을 살수 있을것입니다.

















“이해되나” 직장에서 해서는 안 될 말 8가지


 

위신과 전문성 약화시켜

말을 설득력 있게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그 사람의 권위와 전문성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직장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될 말 8가지를 소개한다.






“이해가 됩니까”

뭔가 설명을 한 뒤 듣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 자신도 설명한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낸다.

대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하는 게 좋다.






“이럴 수가 있나요”

부당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단순히 불평한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다.

전문가들은 “직장에서 문제가 되는 쟁점이건 세상의 심각한 문제이건 간에

이런 식의 말을 피하는 것이 불평하거나 혹은 투덜거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 쟁점에 관해 상황을 앞서서 주도하는 게 된다”고 말한다.




“일주일전에 이메일로 보냈는데...”

누군가 당신에게 회신을 하지 않았다면 추적을 해야 하는 것은 당신의 일이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소통을 하면서 상황을 주도해나가야 한다.






“누구누구가 싫어...” 혹은 “이 일을 할 때면 정말 짜증나”

모욕적인 말은 사무실에서 해서는 안 될 것들이고

특히 특정 인물이나 회사 업무를 겨냥해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은 초등학생 같은 미성숙함을 드러내는 것일 뿐만 아니라,

말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건 내 일이 아닌데”

설령 자신의 책무가 아니더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선다면

협력을 잘하는 사람으로

또 다른 사람을 위해 특별히 애를 쓰는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내가 틀릴 수도 있는데, 하지만...”

이런 식의 말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영향력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렇게 서두를 이끄는 말들은

당신의 위신을 떨어뜨릴 수 있고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가릴 수 있다.






“미안하지만...”

이렇게 말을 꺼내면 당신이 상대에게

성가신 존재라는 것을 은연중에 풍기는 게 된다.

뭔가 할 말이 있을 때 굳이 양해를 구할 필요가 없다.






“저 실은...”

“저 실은, 바로 저쪽에 있어요” 혹은 “저 있잖아요,

이 방법대로 하면 돼요”라는 식으로

‘저 실은’, ‘저 있잖아요’라는 말로 서두를 떼게 되면

당신과 듣는 사람 사이에 거리감을 두는 것이 된다.

또 듣는 사람이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좀 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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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누그러뜨리는 단어 있다


생각과 관련된 말 쓰면 갈등 해소

                                                                                        

부부나 연인 간의 말다툼 도중에

 “내 생각에는(Think)” “왜냐 하면(Because)” “이유는(Why)”등

생각과 관계있는 단어를 사용하면 스트레스반응이 덜 생겨

갈등이 풀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한 남녀 42쌍에게 두 차례 논쟁을 유도하고

 ‘think’    ‘why’   ‘because’

 인지-추론과 관련한 단어가 얼마나 사용되는지 분석하면서

 논쟁 전후의 인테루킨-6와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등

염증유발 사이토킨의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사이토킨은 스트레스가 쌓일 때 많아지는 단백질로

면역 반응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심장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다.





연구진은 첫 번째 논쟁에서는 협력적 주제를,

두 번째 논쟁에서는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민감한 주제를 던졌다.


예상대로 두 번째 논쟁에서 커플들의 사이토킨 수치가

첫 번째 논쟁에서보다 훨씬 많이 증가했다.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서도 달랐다.

협력적인 대화를 하면서 생각과 관련된 단어를 많이 사용한 커플에서는

사이토킨 수치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으며

  싸우는 도중이라도 인지 추론과 관련된 단어를

많이 사용한 커플의 사이토킨 수치는 좀 더 느리게 증가했다. 



 


사이토킨의 변화는 성별에 따라 약간 달랐다.

말싸움 도중 생각과 관계있는 단어를 사용한 남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파르게 증가했던 인터루킨-6 수치가 적어졌다.


  여성은 인지 추론적 단어를 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터루킨-6이나 종양괴사인자 중

하나의 수치는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평소 의사소통을 할 때 인지, 추론적 단어를 사용하는 데

여성이 더 숙달되어 있어서 남성에게서 변화가 더 도드라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금껏 부부 싸움이 스트레스를 유발해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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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르치듯 이야기하지 마라.

2. 짧게 명료하게 핵심만 짚어서 이야기하라

3.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이야기하라

4. 같은 이야기, 비슷한 이야기조차 중복하지 마라

5.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경험에 집중하라

6. 가끔 전문용어를 써도 되나 쉽게 이해되도록 하라

7. 절대 절대 원고를 외워서 이야기하지 마라

8. 유머를 가지고 이야기하되 지나치게 가볍게 말하진 마라

9. 질문을 잘 경청하고, 요지에 맞는 답변을 하라.

10. 형식에 얽매이지 마라.

 

 

 

 

 

1. 가르치듯 이야기하지 마라.

첫 번째로 언급한 스피치 요령이다.

대체로 강사나 교사나 교수들처럼 강연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가르치듯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고, 지위가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류 중 하나다.

상대가 배움을 구하지 않는데 마치 가르치듯 하면 상대가 싫어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짧게 명료하게 핵심만 짚어서 이야기하라

사전 인터뷰라 이런저런 정황까지 말하기 위해 주변이야기들까지 한다.

이야기의 핵심만 딱딱 짚어서 짧고 명료하게 이야기하라.

중언부언하며 이런저런 논리를 펼치며 다 이야기하려고 하다가는 핵심을 놓쳐 버릴 수 있다.




 

3.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이야기하라

답변을 할 때는 이런저런 설명으로 이야기하려고 하기 보다는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들릴 수 있다.


 ‘요즘은 취업이 정말 어렵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정말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과거에는 명문대나 국립대 정도만 나와도 취업이 잘 되었는데요.

요즘은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대를 졸업하고도 취업이 안 돼

자살까지 하는 친구들까지 있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졸업생 두 명에 한 명 꼴로 미취업이 될 정도로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4. 같은 이야기, 비슷한 이야기조차 중복하지 마라

앞에서 했던 답변을 다시 중복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같은 내용이 가장 안 좋지만 가능한 비슷한 이야기조차

중복되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정신줄 놓고 이야기하다보면 앞에서 했던 이야기를 자기도 모르게 또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했던 이야기의 논리와 전혀 다른 논리를 펼치는 것도 해서는 안 되는 실수라고 말할 수 있다.




 

5.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경험에 집중하라

아침마당 특성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인 만큼

가능한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조금 독특하고, 배울 점이 있는 이야기를 담으면 더 좋다.




 

6. 가끔 전문용어를 써도 되나 쉽게 이해되도록 하라

전문가로서 가끔은 전문용어를 써도 전문성이 있어 보여서 좋다.

그러나 언급한 용어는 반드시 쉬운 말로 다시 풀이해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전문용어 자체를 꺼내지 않고

처음부터 쉬운 말로 전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7. 절대 원고를 외워서 이야기하지 마라

방송 대본을 주면 그걸 다 외워서 오시는 분이 있다.

그러면 정말 엉망이 된다.

절대로 원고를 곧이곧대로 외워서 오면 안 된다.

 출연자 중에는 일일이 수정까지 다 해서 오는데, 그럴 필요 없다.

방송 당일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원고를 그대로 보고 읽어서는 안 된다.

문어체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연스럽게 구어체로 썼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티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구어체로 쓸 것이 아니라 중요 키워드만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강연 때는 자신이 원고를 쓰니 가능하지만

방송 대본이 기본적인 내용이 다 담긴 만큼 안 보고 하기가 쉽지 않다.

키워드에 밑줄만 긋거나 키워드만 기록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본을 안 보고 말하려면 최대한 리허설을 많이 해야 한다.

질문을 하면 자연스럽게 술술술 나올 정도가 되어야 한다.



 

8. 유머를 가지고 이야기하되 지나치게 가볍게 말하진 마라

유머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아무래도 직업이라는 한 분야의 전문가로 출연하는데

지나치게 유머스럽게 말하면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연예인이 아닌 만큼 일반인답게 이야기할 필요도 있다.

이런 부분을 커버하려면 아무래도 방송하는 동안 밝은 표정으로 커버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얼굴 근육이 땅길 정도로 활짝 웃는 연습을 많이 해두자.





 

9. 질문을 잘 경청하고, 요지에 맞는 답변을 하라.

 긴장하다보면 질문이 무엇이었는지도 모르고 마구 답변을 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도 있다.

면접 때도 마찬가지다.

잘 못 들었을 때는 다시 한 번 질문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 질

문을 재차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언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질문은 잘 들어도 정작 대답은 엉뚱한 방향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요지만 짚어서 이야기하면 된다.

연역법식으로 과거의 모든 이야기까지 다 끄집어내어서 설명하려다보면 망칠 수가 있다.

질문에 맞는 답변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답변을 보완하는 방식이 좋다.




 

10. 형식에 얽매이지 마라.

사실 이야기에는 형식이 없다.

자유로운 형식에 따라 하면 좋다.

 자기 만의 스타일을 살려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 일방적으로 하는 방송이 아닌 만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융통성 있게 상황을 이끌어나가는 능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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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잘하는 법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곳에서의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4.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마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률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 마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소리를 하지 마라.

죽는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마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마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마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특별히 대하여라.

특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난하지 마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을 내고 극장가는 것보다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마라.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마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마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 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 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8. 맞장구를 쳐주어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에 신뢰가 생긴다.

 

39. 품위가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마라.

그것은 임종할 때나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몸으로 말하라.

드라마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 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마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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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보고 잘하기


1. 말하기 전에 미리 상대방과 그들의 관심사,

  - 내가 말하려는 것에 대한 이해관계를 고려한다.


2. 주제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사전에 준비한다.


3. 긴장할 때에도 자연스레 서 있거나 움직인다.


4. 상대방의 이익과 나의 주제를 연계한다.


5. 내가 말하는 모든 것들이 모두 논점에 들어맞도록 기초 자료를 잘 준비한다.


6. 목소리 톤과 속도에 변화를 준다.


7.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해서 이해를 하고 있고 관심 있어 하는지를 살핀다.


8. 명쾌한 논리적 절차로 정보를 제시한다.


9. 적당한 사이를 두어 상대방이 생각할 시간을 준다.


10. 상대방을 관찰하여 그들이 편안하게 따라오고 있는지 살핀다.


11. 사실과 데이터를 제공하여 내 말에 신뢰감을 준다.


12. 말하는 동안 상대방과 적절히 눈 맞춤을 한다.


13. 가끔 질문을 해서 상대방을 참여시킨다.


14. 말하는 것을 더 잘 표현하려고 예를 들어준다.


15. 몸동작이 자연스럽고 중요한 점을 강조하기 위한 제스처를 한다.

  - 취약한 부분은 잘하는 사람을 보고 노력하기

  - 목소리는 약간 낮게, 천천히, 어려운 단어는 1~2초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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