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집 단장, 청소&수납 완벽 가이드
침실 -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공간
진드기와 먼지를 찾아라
방을 청소할 때는 구석구석 숨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청소는 천장, 벽, 가구 틈새, 바닥 순서로 하고 위에서부터 청소해
천장과 벽은 먼저 양면 밀대걸레로 먼지를 훔쳐내듯 가볍게 쓸어낸 후
바닥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바닥의 결을 따라 밀면서 청소하고,
모서리는 극세사 걸레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바닥 물걸레질을 할 때는 구연산을 1티스푼 정도 넣은 물에 걸레를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닦아주면 먼지를 녹여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에 물로 헹군 걸레로 다시 한 번 닦는다.
이불&베개
침구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털어서 햇빛에 말린다.
진드기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힘차게 터는 것만으로도 50% 정도는 없앨 수 있다.
2개월에 한 번 정도는 반드시 세탁을 하고,
평소에는 침구청소기로 밀어 먼지를 제거한다.
참고로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반듯하게 개면 습기가 차서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우니
1~2시간 정도는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
침구청소기는 먼지 제거와 살균이 가능해 효과적이다.
오염이 심한 매트리스의 경우 천일염을 전체적으로 뿌리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고루 문지른 후 침구청소기로 소금을 빨아들인다.
매트리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좌우로 돌리고, 6개월에 한 번씩 아래 위를 뒤집는다.
그러면 스프링 손상이 덜하고, 습기를 예방해 오래 쓸 수 있다.
1, 2. 수납력이 좋은 가구를 활용하면 정리·정돈이 훨씬 쉬워진다.
3.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구 위쪽은 기다란 먼지털이개로 청소한다.
가구위에 올려 쓸어주기만 하면된다.
4. 1분에 3600회 진동하여 침구류의 먼지를 털어내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집먼지진드기와 먼지를 깔끔히 제거해주는 침구청소기
5.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살균해주는 것이 좋다.
단, 나무 바닥은 스팀청소기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들뜸 현상이일어날수 있으니
청소후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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