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명성보다는 진실을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견고하게 그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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