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주고 잘 치유해 줄 때인 것 같습니다
. 생각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한다고 흔히 말합니다. 가정에서 집을 튀쳐나간 아들을 생각하면서 그 어머니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말씀과 함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그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친절한 말은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운 메아리는 끝없이 울려 퍼집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아름다운 삶의 후덕과 지혜를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갖게하기 보다는 나로 인해 즐겁게 살며 기쁨을 줄 수 있고 돈독한 사랑을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았으면 합니다.
한 순간 순간마다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고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를 해 줄 때 마다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끼는 행복감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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