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습니다.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 버리고 어느 사이에 웃음이 가득해집니다. 외로움에 젖다가도 만나서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습니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놓고 말지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습니다.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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