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를 여는 아침 습관


 

아침은 잠자는 동안 쉬고 있던 뇌와 신체가 깨어나는 시간이다.

 

아침에는 두뇌회전이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아진다.


 

아침에는 밖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들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밤보다도 집중력이 높다.


 

칭찬받을 때나 기분이 좋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도 아침 시간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


 

이 호르몬 때문에 아침이면 의욕과 활력이 넘치고 면역계가 강화된다.

 

하지만 아침시간의 이 축복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여 활력을 극대화하는 사람만이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건강한 아침시간 활용법을 알아보자.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난다.

전날 잠든 시간이 밤 10시든 새벽 3시든 상관없이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매일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가

 매일 같은 스케줄로 움직여

    좀 더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불을 켠다.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을 해산시켜 한결 일어나기가 쉽다. 



창문을 열어 밤새 쌓여 있던 묵은 공기와

먼지를 신선한 공기로 바꿔 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받도록 한다.

    뇌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가 작동을 시작해

몸 전체의 시스템이 정상 작동 모드로 깨어난다. 



눈을 떴을 때 밝고 선명한 것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이 기분을 들뜨게 해서 잠을 쉽게 쫓는다.

    색감이 밝은 아침 음식도 시각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한다.



아침에 꽃을 보면 활기가 생긴다.

    ‘아침에 눈을 떠서 활짝 핀 꽃 한 다발을 보는 여성은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친다'


 

 알람시계를 사용할 때는 처음 소리가 날 때 일어나는게 좋다.

    좀 더 자려고 눈을 다시 감는다 해도 몇 분 뒤 알람이 다시 울린다는 것을

뇌가 알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기지개는 잠잘 때의 몸 상태를 깨어 있는 상태로 변환하는 운동이다.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을 통한 자극이 뇌에 전해져 뇌가 깨어날 시간을 인지한다.


 

 일정한 속도로 20여 분 조깅이나 걷기를 하면

뇌에서 β엔도르핀과 도파민이 분비되고,

    40분 후에는 긴장을 풀어 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아침에 샤워를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음이온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이 장애물에 부딪칠 때는

공기 중에 음이온이 발생된다고 한다.

    호흡할 때 음이온을 마시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신다.

    밤새 소모된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기관을 잠에서 깨운다.

    이 상태에서 아침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돼

소화가 잘되고 배설도 부드러워진다. 



아침 식사는 밥이나 빵, 오트밀 등 탄수화물을 기본으로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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