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가 있는 가게 입구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다.

한 사이비 교주 딸의 국정농단!!

 

부패고리로 얼룩진 정권에 염증 난  국민들은

옛추억의 향수에 젖어 원칙을 지키는 깨끗한 정치를 원했지만 

더 큰 도둑을 키우고 있는 줄은 인지 못했다.

제대로 한 방 맞았다.

 

양파처럼 까도까도 계속 부풀려지는 눈사람 게이트 사건 사건들,

 

평화로운 촌노의 삶을 희망한  대통령을 비극으로 몰고간

부풀려진 아방궁과 2평 남짓한 골프장처럼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 말과 글들속에

비윤리 무책임한  마녀  사냥은 아니기를~~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르쇠로 일관.

국민이 떠안아야 할 불신의 깊은 수렁만  있다.

 

침묵이 답은 아닐진데...

한국인의 냄비근성..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안이한 생각일까?

 

드뎌 고요함 속의 열망들이 뭉쳤다.

붉게 타올랐다. 악마군단들~~

타오르는 촛불 희망은 사그라들줄 모르고 메아리되어 퍼져만 가는데~~

광풍노도 민심에 슬그머니 숟가락 걸치는 얄팍한 꼼수 정치인.....

 

남성에게는 당연한 권리가 여성에겐 가십거리로 전락했다.                               

여성의 자존감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그 위치는  판단능력도 상실하는가?

안타까움이  원망으로 변해간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곳에서 국정을 대행해얄 것 같은 예감

 

 

리움 미술관

삼성 안주인 홍여사,  

고가의 미술품을 구입하여 부를 쌓아놓는 부정축제장이란 말들도 많았는데,

개인이 소장하기에는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우리나라 진품명품들~~

고려 청자에서 조선백자 한점 한점이 값도 매길 수 없는 엄청난 부의 축제장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의 숨결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한 센스 시스템과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청.백자의 은은한 색감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게 해 준 점에 갈채를 보내는 바이다.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개인의 부의 축적만을 위해 지하에 숨겨둔 보물로서가 아닌

미술관으로 꺼집에 내준  계기마련과  새로운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 도입과,

세심한 관리방법은 인력관리에 철저한 삼성이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정부에서는 규모는 크지만 용두사미겪으로 끝나는 일들이 많았는데

한 기업의 사모가 이루어낸 배포가 참으로 대단하다. 

 

앞으로도 기업가들은 자신과 가족의 안위와 영달만 꾀할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한다는 정신이 최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소   극   장

 

"죽여주는 이야기"

 

대학로에서 꽤 호평받고 있는 극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매너~

 

 

 

시정 혁신?

거금을 투입한 시정혁신단..

과연 내가 보고 느낀것이 어느 정도 시정에 접목될 수 있을런지??

 

춥고 가난한 예술인들~~ 

그냥 마음이 짠한것이 남의일 같지 않다.

 

 

 

이들은 아직 젊음의 끓어오르는 피가 있기에~

가능하겠지만

 

 

이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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