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더 건강해지는 음식 조합 5가지

식사 전, 음식 궁합도 체크하세요!

     

사람뿐 아니라 음식에도 궁합이라는 게 있다.

함께 먹으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조합이 있는 반면,

서로 맞지 않아 상극을 이루는 음식도 있다.

 ‘잘 먹고 잘 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게 좋을지 함께하면 더 좋은음식 조합 5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1.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산성 식품이다.

때문에 알칼리성 음식과 함께 먹으면 중화효과를 볼 수 있는데

표고버섯은 산성 수치를 낮추고 고기 냄새를 잡아주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려줘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두부와 함께 먹으면

콩 속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레시틴 성분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표고버섯뿐 아니라 두부와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하는 바다.


  



 

2. 바나나와 우유

우유에는 비타민D,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는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버려지는 영양소 없이 영양소 흡수가 가능하다.

또 두 음식은 한 팀을 이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바나나와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해준다.

  

 




3. 올리브유와 토마토

비타민과 섬유질의 보고인 토마토는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리브유 등 몸에 좋은 기름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리브유에 살짝 볶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올리브유를 택하면 좋다.


 또 토마토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양파와도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피로회복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4. 된장과 부추

한국인 밥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된장.

된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도

철분과 인, 칼슘, 비타민까지 함유하고 있어

항암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이 단점인데 부추와 함께 섭취하면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칼륨이 염분을 배출해줘 보완이 가능하다.

된장의 높은 나트륨 함량이 걱정된다면 부추와 함께 섭취해

좀 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자.


 


 

5. 계란과 치즈

단백질 외에 칼슘, , , 비타민까지 풍부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계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단백질 공급원 중 가장 우수한 식품이다.

그런데 이 계란을 치즈와 함께 먹으면 계란에 부족한 칼슘도 보충되고,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D가 칼슘의 원활한 흡수를 도와 영양이 배가 된다는 사실.

바쁜 아침시간 혹은 나들이 도시락으로

 계란과 치즈가 함께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는다면

맛도, 영양도 챙기는 12조의 식사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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