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현종 14년 건립
유구한 세훨동안 많은 중생들이 이 앞에서
소원성취를 빌었을진데~~
세훨의 무상함을 묵묵히 견디며 서 있는 석탑에서
내가 찍은 이 한장의 사진도 찰나의 순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