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뒤 작은 사찰들과 사자가 갖혀 있는 작은 공간,
안내판은 풍상에 젖어 헤지고 낡아
내용을 알 수 없는 곳이 많아 궁금증만 더한다.
보경사 입구1인 3.500원 입장료로
여행객을 위한 배려를 기대해 본다.
우리의 사진촬영을 위해 부탁한
중년과장님과 함께온 청년??
과장님과 직원의 사찰여행
서로 얼마나 어색할까?
이것은 순전히 내 생각일테지만,
어색해서 서로 떨어져서 사찰을 둘러보고 있다.
청년에게 우리 사진을 부탁 후
미안한 마음에 내 찍사 실력을 감안
사찰을 배경으러 여러장 찍어주었는데
그중 하나는 건져가겠지?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다.
튼튼한 우산이 부러워
누군가의 우산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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