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누런이, 오른쪽 하얀 이 반반


커피, 카레 등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식품을 먹은 후에는 최대한 빨리 이를 닦는 게 좋다



커피, 카레 등 색이 진한 식품을 먹으면 치아 색깔이 누렇게 변하기 쉽다.

식품을 먹고 누렇게 변한 치아는 치아미백술 등을 받지 않으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다.

이러한 식품을 끊지 못하더라도,

치아 변색을 최대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습관을 실천할 필요는 있다.



빨대 사용하기

색소가 치아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커피 같은 음료라면 빨대를 사용해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최대한 빨리 이 닦기

색소는 치아 표면에 닿자마자 침투·축적이 시작되기 때문에

치아에 닿았더라도 내부로 침투하기 전에 빨리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커피나 카레를 먹은 후에는 최대한 빨리 이를 닦아야 한다.


음식을 먹으면 색소가 당분, 단백질 등과 함께

끈끈하고 투명한 막을 이뤄 치아 표면에 붙는데,

칫솔질로 이 덩어리를 닦아내는 것이다.



물로 입안 헹구기

당장 이 닦기가 어려운 경우는 물로 입을 여러 번 헹구는 게 좋다.

치아에 달라붙은 색소를 조금이라도 더 떼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단한 과일·채소 먹기=

카레 등을 먹은 뒤에 후식으로 당근, 셀러리, 사과 등

단단한 과일·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일·채소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섬유질은 치아를 문질러 표면에 들러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 단단한 식품을 삼키기 위해 여러 번 씹으면 침이 많이 나오는데,

침은 치아 표면을 헹군다.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장병과 당뇨병, 일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만약 당신이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 6가지를 소개한다.




1. 가공 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

식빵과 크래커, 칩 등 정제된 곡물과 달콤한 드링크와

디저트에 포함된 정제된 설탕은 인체의 염증을 증가시킨다.


뱃살은 염증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 빼는 것을 방해한다.


이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통밀 등의 자연 식품은

항산화 성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것이 항염증 작용을 함으로써 뱃살을 방지할 수 있다.




2. 늙어가고 있다


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찌거나 빠지는 방법이 달라진다.

중장년 이후에는 남녀 모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신체가 정상 가동하기 위해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만약 폐경 후 살이 찐다면 그것은 뱃살 부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폐경 후에는 여성들의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 감소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줄어들지만 그 속도가 느린 편이다.

이 같은 호르몬의 변화가 폐경기 여성의 뱃살을 초래한다.



3. 잘못된 지방을 섭취하고 있다.

인체는 모든 지방에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육류 및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포화 지방은 내장 지방을 증가시켜 뱃살을 유발한다.


반면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에 있는 불포화 지방과

호두, 해바라기씨, 연어 등에 포함된 고도 불포화 지방(주로 오메가-3)은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들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면 몸에 좋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지방이든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를 증가시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4. 운동량이 크지 않다

뱃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강도 높은 운동 처방을 받은 사람은

저강도의 운동 플랜을 따른 사람보다 뱃살을 더 많이 뺄수 있다.


고강도 운동이 의미하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운동 시간이 적으면 칼로리 소모도 그만큼 적어진다.



5. 잠이 부족하다

  하루 6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

 5시간 이하로 잠을 잘 경우 약 14㎏ 이상 체중이 불어날 확률이 30% 높았다.

성인들에게는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고 있다.




6.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업무의 촉박한 마감 시간과 각종 청구서,

보채는 아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등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는

체중 감량을 어렵게 한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는 더욱 그렇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인체에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쌓이게 할 수 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내장 지방도 더 늘어난다.




    


척추 질환을 근복적으로 고치려면 코어근육을 키워야 한다.

 척추 질환자 중 대부분이 운동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통증이 완화되는데,

이는 코어근육을 키운 덕분이다.


코어근육이란 척추 부근 근육을 말한다.

코어근육이 강해지면 척추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삐져나왔던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갈 수도 있다. 

운동 과정에서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혈액이 척추 주변의 혈관으로 잘 흐른다.

 이때 혈액 속의 산소, 면역세포, 영양분이 협착·유착 등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하고 쌓여 있는 염증 물질을 제거해준다.


코어근육 강화 운동은 대부분 눕거나 엎드려서 시행한다. 몸

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척추 부위에만 힘이 집중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코어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동작은 다음과 같다.


코어근육 강화 동작 사진

◇누워서 무릎 당기기

위를 보고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무릎을 굽혀 팔로 끌어 안는다.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길 때 엉덩이 힘은 빼는 게 좋다.

6초간 자세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최초 자세로 돌아간다.

같은 동작을 여섯번씩, 하루에 두차례 실시한다.



◇누워서 한쪽 다리 옆으로 넘기기

반듯하게 누워 한쪽 무릎을 굽힌 후 반대쪽 손으로 굽힌 무릎을 잡아당긴다.

얼굴은 굽힌 무릎 방향으로 돌리고(몸을 비튼다는 느낌으로) 6초간 그 상태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하루 두 차례씩, 한 번에 6회 실시한다.




◇누워서 팔 펴고 상체 들기

반듯하게 누운 채 두 무릎을 굽히고, 팔을 앞으로 쭉 편 상태에서 상체를 반만 들어올린다.

이 자세로 15초간 버틴다. 하루에 두 번 실시한다.



◇엎드려 상체 들면서 다리 들기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한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통증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들어올려야 한다. 손바닥은 허리에 붙이고 위를 향하게 한다. 1

5초간 버틴 후 천천히 내려온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한다. 하루에 두 번 한다.








   

  노년기 '근감소증' 관리법

콜라겐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 방해
'근감소증에 도움된다'는 英 연구도

저분자 형태, 피부와 동일 구조
24시간 내 피부·뼈·연골 흡수
식품으로 섭취해야 더 좋아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사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백질, 특히 콜라겐을 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콜라겐 중에서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몸속으로의 흡수가 빠른 편이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다만 근육 감소가 지나치면 인생 후반기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근육 관리에 미리 신경써야 한다.





근육 감소 막아야 삶의 질 올라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줄어드는 이유는 다양하다.
영양 섭취가 잘 안 되거나, 호르몬이 불균형해지거나,
활성산소가 증가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 등이 원인이다.
40세 이후부터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에 비해 30%나 적다.
근육이 사라진 만큼 지방이 많아지면서 체중은 유지되기 때문에
스스로 근감소를 인지하기는 쉽지 않다.



근육이 과도하게 감소한 상태인 근감소증은  질병으로 분류된다.
근감소증이 있으면 장애 위험이 높아지고 사망률도 올라간다.
 노인의 20% 정도가 근감소증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방치한 채 더 나이 들면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근육이 적으면 넘어졌을 때 쉽게 골절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단백질 이루는 콜라겐 섭취 중요

근육 소실을 막으려면 단백질 섭취를 잘 해야 한다.
근육의 20%를 차지하는 단백질 섭취가 식사를 통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고 제대로 합성되지 않아 근육이 감소한다.





콜라겐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로,
몸을 구성하는 피부·뼈·관절·머리카락 등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콜라겐은 25세 이후로 매년 1% 씩 감소한다.
폐경 여성은 폐경 후 5년 안에 콜라겐 30%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 속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지고 탄력·강도가 줄어 근력이 약해진다.





저분자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남성이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력의 강도가 향상됐다.
뼈 질량에서도 유의한 증가 효과를 보였다.
콜라겐 섭취 12주 이후의 근력은 16.12㎚으로 안 먹는 군(7.38㎚)보다 높았다.

콜라겐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피부 진피층의 90%가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어서,
콜라겐이 줄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흡수 잘 돼

콜라겐을 섭취하기 위해 흔히 돼지껍데기, 족발, 닭 날개 등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육류로 섭취하는 콜라겐의 경우 분자량이 커서 흡수가 잘 안 된다.
 몸 안에서 아미노산의 형태로 분해돼 몸속의 영양분으로 사용되거나 배출돼 버린다.
흡수가 잘 되고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은 어류 콜라겐이다.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를 위해서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다.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콜라겐은 추출이 까다로워 원료 단가가 고가이고,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등 제한적인 면이 많다.
특히 분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아서 화장품으로 바르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더 낫다.









고령자의 신체 균형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고

낙상 위험을 높이며 심하면 근감소증이나 노쇠에 접어든다.


신체 균형 유지를 위해서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반신의 필수 근육을 지키는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때, 몇 초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등척 운동을 병행하면 버티는 힘이 커진다.

특히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낙상 위험을 줄이고 설령 엉덩방아를 찧더라도

 근육이 쿠션 기능을 해 고관절을 덜 다친다.

      



[100세 시대, 노쇠는 病이다] [8] 균형 운동
등척 운동으로 버티는 힘 키워야
엉덩이 근육 강화해 고관절 보호.. 발목·무릎 관절 주변 근육도 단련

고령자의 신체 균형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 활동에 지장을 주고

낙상 위험을 높이며 심하면 근감소증이나 노쇠에 접어든다.

신체 균형을 지키려면 근육과 신경, 감각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천천히 감소하는 '편심 수축' 유지 운동 해야

6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엉덩이와 허벅지가 눈에 띄게 왜소해진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보다 근육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유럽 등 세계 의학계는 근육량 감소보다 근육 기능 저하를 중요시하고 있다.


         



신체 균형 유지를 위해서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반신의 필수 근육을 지키는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다.


특히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힘을 내는 '편심(신장) 수축' 기능이 중요하다.

몸을 움직이면 편심 수축과 함께, 근육의 길이가 줄어드는

 '동심(단축) 수축'이 동시에 작동한다.


가령, 앉을 때는 종아리 근육이 줄어들지만 반대편인 전경골근은

 천천히 늘어나면서 지탱해줘 엉덩방아 찧기를 방지한다.


노화하면 편심 수축이 동심 수축에 비해 훨씬 잘 유지된다.

따라서 편심 수축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편심 수축 운동은 장비를 이용해서 많이 실시하지만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이때, 몇 초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등척 운동을 병행하면 버티는 힘이 커진다〈그래픽〉.

특히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낙상 위험을 줄이고 설령 엉덩방아를 찧더라도

근육이 쿠션 기능을 해 고관절을 덜 다친다.

엉덩이 근육 운동과 함께 뒤꿈치 들기, 무릎 구부리기 운동을 병행하면

하체 균형 강화에 도움 된다.





◇발바닥·목 근육, 관절, 신경도 중요한 작용해

필수 근육의 힘만으로 균형이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발바닥 근육(족저근)의 미세한 신경망과 함께 발목·무릎·엉덩이 관절도 중요하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려고 하면 이들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

근막의 신경세포들이 신속히 반응해 균형 회복을 돕는다.


발목 관절은 앉은 상태로 발목을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가며

각 10회씩 크게 돌려주면 좋다.

 발가락을 굽혔다 펴주기 등은 발목 관절과 발바닥 근육 강화에 도움 된다.

목 주변 근육도 중요하다.





목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머리의 중립 유지가 어려워

배가 기울어진 것처럼 몸의 균형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시각도 중요하다.

낙상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TV 시청을 줄이고 안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안구 운동은 두 눈을 감고 두 손으로 눈을 살포시 누른 상태에서

눈동자를 2~3분간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나 원을 그린다.





귓속 전정기관의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운동법도 있다.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발을 사용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나 한 바퀴 돈 후에

눈을 뜨고 처음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한다.

옆으로 걷기, 좁은 보폭으로 뒤로 걷기,

눈 감고 20초 서 있기나 한 발로 3~5초간 서 있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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