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수)~7.28(금) 3일간 여름휴가

여름이어서 일일코스로 주왕산과 동해바다중 한곳을  가야하는데

바다보다 계곡을 원해서 주왕산으로 가기로 했다.

 

주왕산은 당일치기는 빠듯하여 아침일찍 가야겠기에

7시에 출발하기로 했지만 은원이가 새벽에 잠이들어 깨워도 일으나지 않는다.

9시에 출발 바다로 갈까 주왕산 갈까 망설이다, 여름이어서 늦게와도 됨으로

다수결에 의하여  주왕산으로 코스를 잡았다.

 

여행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밀양을 거쳐  국도로 갔다가 (4시간 소요)

올때는 여름이지만 해가 뉘엿뉘엿 지는 관계로 고속으로 왔다.(2:30 소요)

 

 

점심은 청송달기약수터 주변에 있는 닭구이와(2만)  약수닭백숙(중)으로 먹었으나 (4.5천)

애들아빠 취향은 아니지만 은선이의 지지하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것은  아까워 가져왔다. 

집에서 작은패트병에 받아온 약수물과 같이 끊여 먹으니 

현지에서 먹는것보다 훨~ 더 맛있다. 

 

 

청송 주왕산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우리 가족의 일일 나들이로서는 백미다.

 

 

 

 

 

 

 

 

 

 

 

 

내가 찍어줄때는 웃지도 않더니

딸이 찍어주니 활짝 웃는다.

딸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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