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은 당신, 스트레스 완화법 3가지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느라 스트레스를 스스로 초래한다.

비관적인 사람들은 미심쩍게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잘못됐을 때

“그럴 줄 알았어”라며 체념부터 한다.

이처럼 부정적인 예측을 하는 습관은 자신을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몰아간다.

인터넷 매체가 부정적으로 예측하는 습관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내 의견이 늘 지지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자신의 의견이 사람들에게 항상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산다면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매번 자신의 기대에 부응할 수는 없다.

타인에게 기대는 습관보다는

 스스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자신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좌절하고 절망할수록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되기 마련이다.


스트레스가 자신의 일을 망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기보다는 협력자라고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은 외부적인 위험이나

위협과 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다.


스트레스를 적이 아닌 동지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관점을 바꾼다면 위기 속에서도

자신이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의중을 알아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자신의 모든 행동을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본인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말하지 않았을 때

상대가 알아서 헤아려줄 것이라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상대에게 불쾌감을 표현하기에 앞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 때문에 기분이 불편한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무턱대고 화부터 내는 것은 상대와의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자신의 스트레스만 더욱 보태는 꼴이 되고 만다.









비타민D 쉽게 얻는 방법 8가지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비타민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암, 심장병,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인지능력 감소 등

만성질환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억제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고혈압이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를 일상에서 얻기가 쉽지 않다.

맑은 날 밖에서 햇볕을 쬐면 비타민D를 필요한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 가공 처리된 식품에는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성인 400IU, 18세 이하 어린이는

200IU의 비타민D를 하루 권장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에서 일상에서 쉽게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식품을 소개했다.



햇빛

햇볕만 잘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의 80%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흰 사람들은 하루 30분 정도만 쬐여도 충분하고,

 피부가 검은 사람은 2시간 정도 필요하다.



우유

우유 한 컵에는 대략 1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달걀

노른자 하나에는 21IU의 비타민D가 들어있고 흰자에는 순 단백질이 있다.

완전식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걀은 영양의 보고다.



버섯

한 연구에 따르면, 양송이는 중파장(파장 280~320㎜) 자외선을 쬐면

내부에 있는 비타민D가 400%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버섯은 저지방, 저 칼로리 식품으로 버섯만 먹거나 피자,

햄버거, 샐러드 오믈렛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새우

오메가3가 풍부하며 고단백에 지방, 칼로리는 낮다.

대신 콜레스테롤은 조금 높다.

새우 85g에는 129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다.



대구 간유

생선 기름은 먹기가 거북하지만,

요즘은 향신료를 첨가해 다소 먹기가 낫다.


큰 수푼 하나의 양이면 하루치의 340%에 해당하며,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도 풍부하다.

다른 간유에도 오메가-3가 풍부하지만 비타민D는 대구 간유에만 있다.



참치

비타민D가 들어있는 가장 확실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오메가-3도 풍부하다.

참치 85g에는 비타민D 200IU 정도가 들어있다.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자연산 연어에는 양식 연어보다 비타민D가 4배나 되고,

자연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들어있다.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 12가지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암도 갑자기 발병하기도 한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부터

바깥 활동을 늘리는 것 등이 있지만 발암물질은 도처에 잠재해 있다.

미국의학협회  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140여만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휴식시간의 신체활동이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보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 12가지를 소개했다.



식도암

운동을 하면 식도암 발병을 42%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식도암은 과일이나 채소를 잘 먹지 않고

뜨거운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많았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식도암 위험을 상쇄시켜야 한다.



간암

간암은 운동으로 27% 낮출 수 있다.

물론 음주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다른 발병 요인들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폐암

폐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오염 등은 또 다른 폐암 유발 인자들이다.

운동은 폐질환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폐암 위험을 26%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신장암

운동을 하면 신장(콩팥) 질환 위험을 23%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금연과 금주를 하면 신장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신장암 위험의 다른 요인은 노화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위암

운동을 해 지방을 없애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위암 발병 위험을 22% 줄일 수 있다.




자궁내막암

질 출혈이나 골반 통증 등이 있으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자궁내막암 위험을 21% 감소시킬 수 있다.



골수성 백혈병

골수뿐만 아니라 혈액과 백혈구가 감염되는 암 종류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골수성 백혈병 발병 위험을 21% 줄일 수 있다.




골수종

골수에 있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하고

계속 증식하면 혈액암을 일으키는데 이를 골수종이라고 한다.

운동을 함으로써 이런 골수종 위험을 17%까지 낮출 수 있다.




대장암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결장에 암이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르고

이를 합쳐 결장직장암이라고도 부른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경부암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을 두경부암이라고 부른다.

운동을 하면 두경부암 위험을 15%까지 줄일 수 있다.




방광암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고,

 직업적으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

운동을 하면 이런 방광암 위험을 13%까지 낮출 수 있다.




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

꾸준한 운동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은 30년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크다.

여러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 6가지를 알아본다.



칼로리 섭취량 제한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칼로리를 넘지만 연구에 따르면

1400~2000칼로리 정도로 제한할 때 심장이 보다 건강해진다.

15년 정도 젊은 상태의 심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먹느냐 못지않게

어떠한 영양분으로 칼로리를 채우는가도 중요하다.

탄산음료나 정제 탄수화물처럼 영양가가 없는 음식으로 칼로리를 채워서는 안 된다.




중년 이후 날씬한 몸매 유지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중년 여성은 조기사망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체질량지수가 정상이어도 뱃살이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다.

중년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근육밀도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면 뱃살이 줄어들기 때문에

1주일에 2~3회 20분 정도씩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또 생선이나 견과류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항산화성분을 제공 받아 체내 염증 수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정기적인 운동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중년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향상돼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달리기가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수명을 연장시킨다.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매일 30분씩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집안일처럼 일상 활동량을 늘리는 것 역시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하체를 강화하면 넘어져 다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률이 떨어진다.




차 즐겨 마시기

녹차나 홍차와 같은 차 종류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관계의 건강을 돕고 심장을 보호한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1~2잔 정도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차에 우유를 더하면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차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물에 우려 마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긍정적인 생각

7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긍정적인 마음과 도전적인 정신을 유지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시스템이 강화돼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포도 등 자주색 음식 자주 먹기

포도, 블루베리, 레드와인처럼 자주색 빛깔이 나는 음식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다.

이 성분은 동맥의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낮춘다.

심장동맥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주색 음식은

뇌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억력을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매운 음식이 주는 놀라운 효과 4가지


매운 음식은 풍미를 더 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일반 고추를 비롯해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아주 매운 고추인 할라페뇨와

작고 둥글게 생긴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 그리고 붉은 고추인 카옌까지...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매운 식품들이 주는 놀라운 건강 효과 4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뺀다

매운 음식의 뜨거운 느낌은 캡사이신이라는 화합물에서 나온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8% 정도 칼로리를 더 소모시킨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매운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만족감을 느끼게 돼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된다.




심장 건강에 좋다

고추 등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캡사이신은 동맥이 좁아지게 하는 유전자를 차단해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킴으로써

나쁜 콜레스테롤이 형성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을 예방한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전립선암 세포가 자라는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실 연구에서 후추 맛이 나는 강황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커큐민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혈액 속에서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염증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매운 음식 중에서도 카옌이 가장 빨리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 많은 집이

아들 많은 집보다 행복한 이유


2명 있는 집 가장 행복

“나이 들수록 딸자식이 아들 보다 훨씬 낫다.”

이런 말을 하는 노인들이 많다. 왜 그럴까.



딸이 많은 집이 아들이 많은 집보다 훨씬 행복하며

그 이유는 딸이 많은 가정은 문제가 생겼을 때

딸들이 서로 대화를 하며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아들이 많은 가정에서는 서로 말을 안 하고

 문제를 숨기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영국 얼스터대 토니 카시디 박사팀은 17~25세 남녀 571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심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형제보다 자매들이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의 단결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혼 등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자매들은 대화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는 성향이 높아 갈등 해결에 유리했다.


반면 형제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숨기고

잘 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형제만 있는 가족보다 자매가 있는 가족에서

유대감, 친밀감이 더 높았다.

그렇다면 딸이 몇 명일 때 가장 행복한 가정이 될까.



이와 관련해 부모가 가장 행복해하는 이상적인 자녀 구성은

딸 2명일 때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 



 16세 이하 자녀를 둔 2116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수와 남녀 성비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딸만 둘을 둔 부모들이 자녀 구성에 있어

가장 만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딸이 둘일 때 서로 잘 싸우지도 않고

소란도 덜 피워 부모가 화나는 일이 적었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남녀 한 명씩을 가진 것이 좋다고 답한 부모가 뒤를 이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서로 취향이 달라

장난감을 가지고 다투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팔자소관 아니고...행복한 부부의 습관 4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 아니다.

커플 간에 많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축복받은 커플들은 같은 양식을 많이 공유한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이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대화를 많이 한다

깊은 대화만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분이 들뜰 때에는 섹시한 이모티콘을 슬쩍 보내보라.



감사의 뜻을 자주 나타낸다

진부한 것 같지만 효과가 있다.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감사의 글을 냉장고 문에 붙여 놓거나 뒤에서 파트너를 살짝 안아 보라.

감사하는 글이 적힌 쪽지를 봤을 때 짜증을 낼 사람의 거의 없다.



각자의 흥밋거리를 찾는다

부부라고 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시간까지 늘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림그리기나 자원봉사, 댄스 등 각자의 활동에 몰두한다.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다보면 성적 에너지도 증가한다.



매사에 기뻐한다

행복한 커플들은 부엌에서 같이 요리를 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이상으로 즐거운 일로 여긴다.

이들은 아무리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안다.












꼭 모자를...추울 때 운동 잘하는 방법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도 움츠러들고 운동할 마음도 사라진다.

그러나 겨울에도 운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계속해야 건강을 지키고 몸매도 유지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도 빠지지 않고 운동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머리, 심장에 신경 써라

겨울에는 ‘4H(head, heart, hip, home: 머리, 심장, 엉덩이, 집)’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집밖에 나설 때는 모자를 써야 한다. 인체 열의 5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또 심장을 생각하여 극단적인 기온 변화를 피하도록 해야 한다.

미끄러져 뼈를 다치지 않도록 엉덩이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집은 따뜻해야 하지만 너무 덥게 하면 안 된다.

또한 이렇게 추운 날 어째서 운동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3가지 정도 써보는 것이 좋다.
글은 전부 건강 관련 내용이어서는 안 된다.


파티에 멋있는 옷을 입는다든지,

 스키를 멋있게 타겠다든지 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 같은 목표를 스스로 확인해두면 운동을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장 튼튼해지고 기분 좋아져

그렇다면 왜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운동을 해야만 할까.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이에 따라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추운 곳과 더운 곳을 옮겨 다니면

혈액이 걸쭉해지면서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이런 위험을 피할 수 있다.

겨울에 운동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계절성 정서장애(SAD)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SAD는 햇빛과 신체활동 부족,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D의 결핍으로 생기는 병이다.


정기적으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한다.

실외에서 운동하면 햇볕을 쬘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을 막을 수 있다.

움츠러들지만 말고 날씨의 이점을 적극 살려야 한다.

침대에서 뛰어나와 겨울을 받아들이고 운동으로 자기 몸을 데우러 가는 것이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특히 바깥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욱 힘들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한 심장박동 수와 운동 강도가 동일하더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혈압 낮게 유지시키는 습관 4가지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혈압을 읽을 때에는 수축기 혈압(최고혈압)과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으로 나누어서 읽는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고,

확장기 혈압은 심장이 확장(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신장(콩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소금(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과일, 채소 등을 더 많이 먹는 등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정보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심호흡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침착한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긴장감을 풀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숨쉬기 방법이 있다.

약 4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 상태에서 7초 동안 호흡을 멈추고 입으로 8초 동안 숨을 내쉰다.

이때 입천장에 대고 있는 혀의 양쪽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휙 소리가 날 것이다.

긴장이 될 때 이와 같은 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 후 걷기

사람들은 보통 저녁 식사 후 TV 앞에 앉는다.

저녁 활동량이 떨어지는 이유다.


중간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 조절이 수월해진다.


무리한 운동대신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다.

집에서 TV를 꼭 봐야 한다면 제자리걸음을 하며 시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아침식사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한다.

이스라엘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아침을 700칼로리 정도로 넉넉하게 먹는 사람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량 조절이 수월해져 과식을 예방한다.

충분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소량의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체중과 혈압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 위주의 식사

채식주의자와 ‘비슷한’ 식사만 해도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채소 위주의 식사는 혈압을 7 포인트 정도 떨어뜨린다.

식물성 식품은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함량이 낮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왜 일은 앉아서만... 서서 일하라, 건강해진다



왜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음식을 포도당으로 전환하고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다른 세포들로 전달돼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  필요한 원료지만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경우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포도당의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내장기관 중 하나인 이자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이자가 인슐린을 효율적으로 잘 생산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물리적인 활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결국 활동량이 많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서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서서 일하는 것이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앉아서 일하는 것 역시 관행에 불과하다는 것이 영국 체스터대학교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 연구팀에 따르면 영국의 전 총리인 윈스턴 처칠은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특수 제작해 업무를 보았고,

세계적인 작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미국 정치인 벤저민 프랭클린도 서서 일하는 방식을 택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 10명에게

하루에 3시간씩 서서 일을 하라는 주문을 했다.

 그리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몸을 움직였는지

기록할 수 있는 가속도계와 혈당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포도당 측정기,

그리고 심박수 측정기를 착용하게 했다.


그 결과 서서 일을 할 때 혈당수치가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보였으며

앉아있을 때보다 시간당 50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포도당 수치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에 연로를 제공하는 효소인

지방단백리파아제(LPL)의 활동도 감소돼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전화통화를 할 때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부터

서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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