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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대사형

정사대전이 끝나고 2년, 고향으로 돌아온 최강의 대사형 혁무상. 그가 원하는 건 사랑하는 사제들과 작은 무관을 꾸리는 것 하나뿐이다. 하지만 무림맹의 여협 모용검화를 시작으로 과거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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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똑똑한 대화법인가?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무려 76%가

회사 내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퇴사 충동을 느낀 적이 있고,

3명 중 2명은 “지금의 상사와 다시 일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러한 어려움은 비단 상사와 부하뿐만 아니라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 간, 개인과 개인 간에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그래서 서로 공유하는 정보가 지천으로 깔렸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도 수없이 많지만 상대방은

 ‘도대체 왜 내 말을 못 알아듣는 걸까?’






이 책은 변변히 자기주장을 하지 못한 채 늘 우물쭈물하다가 돌아서서

“그때 이렇게 받아칠걸.”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상대가 누구건 간에 우리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동조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독일 최고 대화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이 책에는 지금까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컨설팅과 코칭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잠재력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의 10년간 커뮤니케이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저자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코칭에 관해 아낌없이 들려준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41가지 대화 전략
이 책은 소통에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41가지 효율적인 대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4가지 전략’

‘상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6가지 방법’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4가지 대화 패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8가지 전략’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6가지 방법’ 등 언제 어디서든 통하는 대화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대화 습관



1. 일단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하라
업무 외적인 잡담을 할 때도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미소를 지으며

가벼운 이야기를 꺼내도록 한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어요?”

 “날씨가 참 좋죠?” 등과 같이 사소하지만 다정한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2. 경청,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제1법칙
주목과 존중을 받고자 하는 바람은 인간의 기본 욕구에 속한다.

따라서 귀와 마음을 열어놓는 건

 대화 상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며

 새로운 사랑을 싹트게 한다.

심지어 류머티즘을 앓고 있는 이웃과

냉소적인 15살짜리 소년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



3.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하라
단정하고 잘 생긴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데 유리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아들의 수학 선생님과 상담할 때

정장을 입을지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를 할지,

아니면 청바지에 레인 재킷을 입을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만약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전략이 필요하다.








4. 에둘러 말하는 대신 확실하게 표현하라
외교적으로 ‘노’라고 말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자기주장을 좀 더 효과적으로 내세울 수 있다.

 “오늘은 불가능하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반드시 해드리겠습니다.”

이처럼 우아하지만 명확하게 핵심을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5.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라
“제가 과연 그 일을 할 수 있는지는…….”과

같은 말은 자신의 단점을 부각시킬 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아도 당당하게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6. 비즈니스와 연애, 대화로 승부하라
일과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적인 자세로 대화하는 습관이다.

독설가에게는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당신이 만약 독설가라면 성공적으로 대화하는 연습을 하고 또 하라!




7. 프레젠테이션처럼 말하라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느니 차라리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낫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효과적으로 자기주장을 내세울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사전준비다.

 자료를 모으고, 청중을 분석하고, 접근 방법을 고안해 내고,

결론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연설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8. 스토리로 말하라
자신에 관한 이야기에는 스스로를 운명의 창조자로 인식하는지

 아니면 운명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지가 잘 나타난다.

 “아이를 낳고 현직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달리 도리가 없었거든요.”라고 말하는 대신

 “아이가 태어난 첫해에는 꼭 아이 옆에 있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라.

그것이 선순환이 되어 행운이 저절로 굴러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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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을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베풂을 좌우명으로 삶고 사는 사람이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통념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그것이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네 번째 요소를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테이커, taker)이나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기버, giver)’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명적인 가설을 내놓는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는다.

또 착한 사람은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리며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고, 지식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며,

남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는’ 사람,

즉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놀랄 만큼 방대한 사례와 입체적인 분석,

빈틈없는 논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입증한다.


성공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완벽하게 뒤집는 책.

바쁜 와중에도 다른 사람을 돕고, 앞장서서 지식을 공유하고,

 아낌없이 조언하는 ‘주는’ 인간들이 충분히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심지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해 검증한다.
승자독식은 틀렸다!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가?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세계적 조직심리학자가 밝히는

‘이기는 양보’의 힘!
부활한 마키아벨리로 불리는 로버트 그린 (Robert Green)은

《권력의 법칙 (The 48 Laws of Power)》에서

 “홀로 선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인생에서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콜로세움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투사의 도리,

즉 전쟁의 기술을 익혀야 할 뿐 착해 빠져서는

절대로 ‘1인자’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논리는 수많은 경영자와 리더의 심장을 파고들었고,

그의 책은 현대판 《군주론》으로 추앙받았다.

삶에서 특히 일터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경쟁에서 승리해 마침내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남보다 강해져야 하며,

나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성공의 철칙’은

오랫동안 우리의 의식을 지배해왔다.

강한 자, 승리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룰은 미덕이 되었으며,

‘하나를 주고 열을 얻으면’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마디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 할 일을 희생해가며 남을 돕고,

 ‘영업 비밀’에 해당하는 귀중한 정보를 과감하게 공유한다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는 사람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그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은

나쁘고 이기적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할 뿐 성공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기브앤테이크(원제: Give and Take, 생각연구소 刊)》는 이 질문에 상식을 깬 대답을 내놓는다.

‘독한 놈이 성공한다’는 비즈니스의 오랜 명제는 틀렸으며,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것.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로 ‘호혜의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10년 이상 연구해온 저자는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수많은 최신 심리 실험과 경영학 이론,

 그동안 접한 적 없는 독창적인 사례를 버무려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어불성설의 가설을 ‘진실’로 제조해낸다.





미국에서 남을 가장 많이 도우면서도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
양보와 배려가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를 학문적으로 증명하다

허를 찌르는 통찰과 빈틈없는 논리,

베풀고 양보하고 승리를 공유한 사람들의 숨은 성공 스토리로 가득한 이 책은

 성공 통념에 대한 ‘반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또 출간 전에 이미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에

책과 저자 인터뷰 기사가 실려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책을 쓴 애덤 그랜트는 3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 3대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수재다.

 최근에는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단 7년 만에 평생공로상을 받은 선배 교수들보다

더 많은 논문을 [미국심리학회], [경영학회], [산업조직심리학회]와 같은

최고 권위의 저널에 개제했는데, 각각 ‘젊은 학자상’,

‘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며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그의 영향력은 학계를 뛰어넘어 경영계로 이어져 구글과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엔, 세계경제포럼,

미국 육해공군 등에서 강의와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가장 생산성 있는 심리학자’로 묘사했다.

그는 실제로 《기브앤테이크》의 핵심 메시지를 실천하는 책의 주인공이다.

책에는 그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고

남을 위해 베풀어 좋은 성과를 낸 경험담이 실려 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통해 그가 수많은 학생들의 이메일에 일일이 답해주고,

그들의 상담에 싫은 내색 없이 응해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를 찾아 매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좌우명은 남을 돕는 것이며,

그가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다.

다음은 [뉴욕타임스] 기사를 발췌한 것이다.





그랜트의 생활신조는 도움이 되는 것 (helpfulness)이다.

그는 자신에게 수상 기회가 오면 항상 다른 사람을 추천하고

 사려 깊은 비판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들이고

 학생들을 위해 장문의 추천서를 써주는 선생이자 동료다.

그는 1년에 거의 100 통에 달하는 추천서를 써준다.

심지어 생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 영국의 워릭 비즈니스 스쿨 (Warwick Business School)에 다니는 학생이

 이메일로 그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논문을,

그것도 최고 권위의 저널들에 쓸 수 있는지 물어왔다.

그렌트는 이 이메일을 읽으면서 이런 질문에 일일이 답장을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지 않았다.

 … 더 나아가 그랜트는 집에 돌아와서도 200여 통이 넘는 이메일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의논하고 싶으면 전화해도 좋습니다”라는 답장을 쓰면서

몇 년 전에 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연례콘퍼런스에서

 생산성에 대해 발표한 자료를 첨부했다.





그랜트 교수에게 ‘남을 돕는 일’은 생산성의 적,

즉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시간낭비가 아니다.

 오히려 생산성과 창의성 증대를 자극하는 동기부여 요소다.

그는 항상 누군가를 도와줬다.

그러면서도 항상 생산적이었다.

그는 이 두 가지 요소(도움을 주는 행위와 생산성)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늘 궁금했다.

그가 젊은 나이임에도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자신의 생활신조, 즉 돕는 행위와 생산성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집요하게 파헤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책에는 그동안 진행해온 그의 피땀 어린 연구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공의 오랜 미신을 뒤집는 혁명적 보고서이자,
인간 본연의 고결한 본능을 따르는 마음씨 착한 영혼들을 위한 열정적인 응원가

‘승자 독식’과 함께 성공에 대한 오랜 미신으로 작용하는 것이 있다.

타고난 재능,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따라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이 세 가지를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핵심 요소로 인식해왔다.

 책은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다.

직장에서 우리는 흔히 세 부류의 인간형을 만나게 된다.

남에게 베풀기보다는 내 이익을 먼저 챙기는 사람(테이커, taker).

받는 만큼만 주고, 주는 만큼만 받으려는 사람(매처, matcher).

마지막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람(기버, giver).

책은 상식적으로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만만한 사람 정도로 치부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거나,

피드백 없는 양보를 퍼주다가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에 오르는 것도

‘기버’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론도 내놓는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 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버 본능’
우선 자신의 권위가 가려질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보다 더 유명하고 더 학벌이 좋으며 더 유능한 사람들로 내각을 채운 사람이

어떻게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었는지,

정치판에서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어떻게 생존했는지를 밝힌다.

벤처투자세계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원칙 두 가지를 깨뜨려

투자 성사율 89퍼센트(업계 평균 50퍼센트)를 달성한 데이비드 호닉의

 사례를 통해 승리를 독차지 하지 않는 ‘기버 본능’의 힘을 입증한다.(1장)

작은 친절이 어떻게 금전적인 성과와 성공으로 이어지는가
이타적인 행동양식을 지닌 사람들,

즉 기버가 어떻게 정상에 오르는지 그 원리를 밝히고 그들의 독특한 인맥 쌓기 방식을 공개한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좋은 사람, 자비로운 사람’으로 칭송했던 케네스 레이가

 어떻게 엔론 스캔들의 주범으로 전락했는지,

미국 최대의 파산 사건이 터지기 4년 전에

미리 그의 이기적인 본능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단서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또한 케네스 레이 같은 테이커가 인맥을 쌓았던 방식과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의

방식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분석한다.

작은 친절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며,

새로 관계를 맺고 기존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5분의 친절 법칙’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2장)





성공이 개인에서 끝나느냐, 조직까지 확산하느냐의 문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가로 인정받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이야기와

 미국 쇼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존 메이어의 사례를 통해

 어떤 사람은 개인의 성공에서 그치는 데 반해 어떤 사람은 개인을 넘어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지 그 차이도 제시한다.

또한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사람은 어떤 유형의 사람이며,

창의적인 기버가 어떻게 성공을 확산시키는지도 알아본다.(3장)

재능에 대한 반격, 위대한 스승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공인 회계사 시험에서 1위~3위를 모두 휩쓴 학생을 배출한 회계학 교수의 사례를 통해

 다른 사람의 재능을 판단하고 육성해 최고의 결과를 내게 하는

놀라운 기술의 정체도 파헤친다.

그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농구 선수,

테니스 선수의 뒤에 존재하는 지도자와 스승들의 특징도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스승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새로운 명제를 제시하며,

재능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과감하게 뒤집는다.(4장)

겸손한 세일즈맨, 말더듬이 변호사, 학생들보다 어린 교수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는지,

영향력을 얻기 위해 확신을 드러내며 단정적으로 말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통념이 왜 틀렸는지를 알아본다.

 또 권위를 세우려 강하게 말하는 것보다 힘을 빼고

오히려 약점을 드러낸 의사소통이 더 설득력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특히 안경 판매점 랜즈크래프터스의 사례를 통해 성과가 좋은 뛰어난 세일즈맨의 상당수가 기버이며,

그들이 탁월한 실적을 올리는 비밀도 파헤친다.(5장)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오버브룩 고등학교 교사의 사례는 똑같은 이타주의자인데도

어떤 사람은 활력을 유지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쉽게 에너지를 소진해버리는지,

더 많이 베푸는 데도 지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발견해낸다.

또 망해가던 대학 기부금 마련 콜센터가 모금 횟수는 144퍼센트,

모금액은 400퍼센트 이상 수직 상승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얼마나 베푸는가보다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가 왜 중요한지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탈진하지 않고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과

베풂에 있어서 가장 큰 행복과 활기를 느끼는 마법의 시간도 공개한다.(6장)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를 구별하는 법
왜 어떤 기버는 남들에게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하는데

어떤 기버는 만만한 호구로 전락하는지,

 이기심이 없이 사람을 무조건 믿고 과도하게 공감하며

지나치게 소심한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협동적이고 예의바르게 보이며,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 때로는 강력한 테이커이며

공격적이고 경쟁적이며 비판적이며 신랄한 사람이

때로는 진정한 기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7장)

이타적인 행동은 폭포처럼 널리 퍼진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전기 사용량 심리 실험을 통해

 ‘규범’을 접하는 것이 어떻게 이기적인 행위를 줄이는지,

 중고물품 거래 웹사이트인 크레이그스 리스트와

무료 물물교환 웹사이트 프리사이틀의 사례를 통해 정체성을 공유하고

 따라할 수 있는 역할모델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집단 안에서 베푸는 행위가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비교, 분석한다.(8장)






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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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통을 기다리며
“내 이름은 연옥이고 다리목 객주의 주인이다.” (박연옥)
시골 양반과 기생 첩 사이의 서녀로 태어난 박연옥은 나이 열여섯에 삼례에 사는 시골 부자의 후처로 들어간다. 그러나 이미 연옥의 마음속에는 어머니 밑에서 주점 일을 거들다가 알게 된 이야기꾼 이신통이 정인으로 자리잡아 있다. 시집을 가서도 남편이 투전판을 드나들며 집안을 돌보지 않자 연옥은 삼 년 만에 파경을 선언하고 충청도 강경의 친정으로 돌아온다. 연옥은 민란에 참여했다가 부상당하고 돌아온 신통을 다시 만나 그를 간호하며 짧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그것도 잠시, 나라에서 금지한 종교 천지도의 신자인 신통은 나라의 천지도 탄압과 각지의 민란을 모른 척할 수 없다며 연옥의 곁을 떠난다.

고향에 남은 자취
“신통은 언약하고 갔건만 그해 세밑에 돌아오지 않았다.” (박연옥)
이신통이 떠나고 한 달 뒤, 연옥은 자신이 아이를 가졌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이는 사산된다. 우연히 이신통의 소식을 들은 이후 연옥은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그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강경에서 무주, 금산, 옥천 그리고 이신통의 고향집이 있는 보은까지 이르는 열흘간의 여행길에서 연옥은 이신통의 과거 지인과 가족, 전처, 딸 등을 만나고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신통 그가 어떻게 태어나 자랐고 어떤 계기로 집을 떠나 천지도에 입도하게 되었는지를 대략적이나마 알게 된다.





세상 속으로
“저는 서얼(庶孼)입니다.” (이신통)
이신통의 본명은 이신으로 양반집 서얼로 태어났으나 아버지 이지언 밑에서 이복형 이준과 차별받지 않고 자랐다. 그러나 이신통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형과 그의 어머니 유씨 부인으로 인해 좀처럼 고향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과거를 핑계로 한양으로 떠나면서 실질적으로 집안과 연결 고리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한양에서 이신통은 담배 장수 서일수를 만나 친해지고 그와 어울리는 와중에 전기수(이야기꾼)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다.

백성과 나라
“내가 기왕에 세상의 경난을 배우려고 집을 떠났으니 어찌 일 년도 못 되어 돌아가겠느냐?” (이신통)
알고 보니 서일수는 천지도 교인으로 사문난적의 죄로 투옥된 동료 박도희의 구명을 위해 한양으로 온 것이었다. 이신통과 서일수는 그해 식년시에서 거벽 사수 일을 하다 알게 된 병장 김만복을 통해 감옥에 갖힌 박도희의 감형을 꾀한다. 천지도 본부에서 박도희 구명에 필요한 비용과 『천지도경』, 『천지인가』의 방각본 제작비를 위해 보내온 천종급 산삼을 처분하는 일을 하면서 이신통은 처음으로 천지도와 연을 맺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반란죄로 김만복이 처형당하자 이신통과 서일수는 그의 시신을 수습해주고 일단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여향(餘響)
“만나게 되면 내 말이나 좀 전해주세요. 이제는 여향을 찾았냐구요.” (심백화)
이신통의 성장과정은 알게 되었으나 막상 지금 그가 어디에 머무는지를 알지 못한 채 나날을 보내던 연옥에게 광대물주 박돌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진다. 이신통과 같이 소리패에서 어울려다니며 한때 연을 맺은 다른 여인이 지금은 전라도 부안에서 유명한 여자 명창이 되어 산다는 것이다. 연옥은 이신통의 실마리라도 잡기 위해 부안으로 그 여인을 찾아간다. 여인의 이름은 심백화. 그녀는 연옥에게 담담한 어조로 이신통이 한양에서 서일수와 헤어지고 어떻게 지내다가 광대물주 박삼쇠를 만나고 그들 소리패와 어울려 전국을 유랑했는지, 자신과 어떤 시기를 거쳤다가 헤어지게 되었는지를 들려준다.



사람이 하늘이다
“혹시 누가 알까, 그이가 끊어진 실의 끄트머리를 잡고 내가 간 길을 되짚어 돌아오게 될지.” (박연옥)
연옥은 호열자 때문에 어머니를 잃게 된다. 슬픔을 달래기 위해 연옥은 지난번 백화가 헤어질 때 건네준 이신통의 언문필사본 『천지도경풀이』를 되풀이해 읽으며 천지도의 사상을 배워간다. 예전에 이신통이 한양에 머무르던 시절에 서일수와 같이 옥바라지를 해주었던 천지도인 박씨 형제의 근황을 들은 연옥은 다시 한 번 이신통을 찾기 위해 예산에 사는 형 박인희와 강원도에 은거하는 동생 박도희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난다. 그들과의 만남을 겪으면서, 연옥은 박인희에게는 천지도 사상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박도희에게는 갑오동학 이후 신통이 천지도 본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듣게 된다. 그리고 오랜 여정 끝에 둘은 재회하고,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





옛날 옛적에
“여울물 소리는 속삭이고 이야기하며 울고 흐느끼다 또는 외치고 깔깔대고 자지러졌다가 다시 어디선가는 나직하게 노래하면서 흐르고 또 흘러갔다.” (박연옥)
이신통을 만나고 온 후 연옥은 아이를 가졌다. 이번에는 무사히 낳았고 그에게 연옥은 노성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이를 키우며 순식간에 다섯 해가 지나갔을 무렵, 이신통의 근황을 알고 있을 법한 마지막 사람인 박도희를 연옥은 찾아간다. 그리고 그의 입을 통해 이신통이 어떻게 천지도 탄압에 앞장선 이복형 이준을 처단했는지 듣는다. 다시 두 해가 지나 보은 이신통의 고향집에서 연옥에게 기별이 도착했다. 이신통이 활빈당에 들어가 지낸다는 소식이었다. 이번에는 이신통 처남 송우경이 직접 그곳으로 가지만, 열흘 만에 돌아온 그가 가져온 소식은 이신통이 묻힌 묫자리 위치였다. 연옥은 그곳으로 가서 직접 이신통의 유골을 수습한다. 보은으로 출발하기 전날 밤, 이신통의 마지막을 돌봐준 늙은 뱃사공 집에서 하루 묵으며 연옥은 밤새 어디선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여울물 소리에 잠이 들었다가 깨기를 반복한다.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


 화내는 사람, 당하는 사람 누가 더 손해일까?

“화를 내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손해일까?”

 “욕먹는 사람이 일찍 죽을까 욕하는 사람이 일찍 죽을까?”


정답은 ‘그때그때 달라요’다.

하지만 화풀이를 당하거나 욕먹은 사람이 되받아치기 전이라면 보통은 화를 낸 사람,

욕을 한 사람의 신체 변화가 더 급격하다고 알려져 있다.

통상 화를 내는 사람은 프로 권투 선수의 강펀치를 한 대 얻어맞은 정도의

 신체적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화풀이를 당하거나 욕을 먹은 사람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일으켰다는 보고는 거의 없으나

 화를 낸 사람이 이런 이유로 죽었다는 기사는 부지기수로 확인할 수 있다.


자, 그러면 화는 그냥 참아야 하는 것일까?

중국 속담에 “한순간의 화를 참으면 백일 동안의 슬픔을 피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비록 ‘슬픔’을 피할 수는 있으나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데 바로 이 스트레스가 ‘화’를 불러오는 주원인이다.

화를 참으면 화가 된다는 역설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첫 번째 처방은 일단 화가 났다면 ‘그냥 흘려버리는 것’이다.

화가 난 걸 알아차리고 그 화가 ‘머리’로 올라가지 않도록 애를 쓰는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근본적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일본에서 선을 수행하는 승려이자 연이은 베스트셀러를 만든 작가,

그리고 정원 설계자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몸가짐’, ‘마음가짐’, ‘생활 습관’을 제시한다.

모두 43가지인 이 방법들은 우리의 분노와 욕심 그리고 망설임을 효과적으로 줄여 줄 것이다.

선승(禪僧)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들려주는 분노, 욕심 그리고 망설임을 줄이는 방법

선승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저자 마스노 슈운묘는 이 책에서

우선 화를 내지 않는 습관으로 16가지 ‘마음가짐’, 9가지 ‘몸가짐’, 18가지 ‘생활 습관’을 제시한다.





화내지 않는 ‘마음가짐’

저자는 우선 화내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그냥 내버려 두고 눈앞의 일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가끔은 내가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완벽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라고도 조언한다.

불가항력적인 일에는 흐름에 모든 일을 맡기는 것이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을 위한 ‘마음가짐’이라는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이런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늦여름에 출장을 갔다가 고속 열차를 타고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는 바람에 발이 묶여 버렸습니다.

차 안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지요.

예정대로라면 이미 한참 전에 도착했어야 할 시간이지만

열차는 움직일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야!”

마침내 승객 한 분이 차장을 향해 큰소리로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목적지에 가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태풍입니다.

화를 낸다고 해서 빨리 지나가 줄 리도 없고,

 열차가 움직일 리도 없습니다.

 (37쪽 「화내지 않는 마음가짐」 ‘흐름에 몸을 맡긴다’ 중.)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는

그냥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애써 발버둥치는 건 더 큰 화를 불러오는 첩경이라는 것이다.





화내지 않는 ‘몸가짐’

이어지는 화내지 않는 ‘몸가짐’은

우리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만한 것들이 많다.

 ‘배로 천천히 호흡’할 것을 권한다거나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인다’는 조언 같은 것들이 그렇다.

저자가 화내지 않는 몸가짐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마음과 몸의 균형이다.

이 둘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어느 한쪽으로

반드시 쏠리게 되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물론 현대인들에게 이런 균형 잡기가 쉬운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너무 단순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직접 들었던 이야기를 우리에게 다시 해 준다.

“요즘 들어서 잠이 잘 안 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이 완전히 풀리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이런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잠들기 전에 무엇을 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

 “컴퓨터를 했습니다.”,

“텔레비전(또는 태블릿 단말기)을 보고 있었습니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혹은 “동료와 한잔하고 밤늦게 들어와 샤워만 하고 바로 잤습니다.”


이래서는 편안히 잠들 수 없고 피곤이 풀릴 리도 없습니다.

일상의 어수선한 상태를 정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머릿속이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잠이 오지 않습니다.
(85쪽 「화내지 않는 몸가짐」 ‘잠들기 30분 전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낸다’ 중.)

스스로 번다한 생활이나 상황에 묻혀 들도록 자신을 끌고 갔으면서

 그 후과를 걱정하는 건 결코 문제를 풀려는 자세가 아니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화내지 않는 ‘생활 습관’

화내지 않는 습관의 마지막은 생활 습관으로 채워져 있다.

대부분 우리가 보내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기상과 동시에 텔레비전을 트는 습관을 버리고’,

 ‘몸을 단정히 하고’, ‘바쁘다거나 피곤하다는 말을 연발하지 않는’ 것 등이다.
이 장에서 저자는 우리가 가장 무의식적으로 하는 습관과 이의 멈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러분이 매일 아침에 뉴스나 정보 방송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저 단순한 ‘습관’일 때가 많지 않을까요?

식사나 몸단장도 하지 않고 진지하게

텔레비전 화면을 바라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개는 시계의 용도로 이용하거나 일기예보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별다른 생각 없이 켜 놓았을 뿐이지요.

하지만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영상이나 음성은

 상상 이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칩니다.

 비참한 사건이나 사고 소식, 필요 없는 가게나 상품의 정보 등이

 아침의 맑은 머릿속에 멋대로 침투합니다.

안 그래도 정보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시대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무의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인다면 마음이 쉴 틈이 없습니다.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우왕좌왕하거나 필요도 없는 정보에 현혹되기만 한다면

 대체 언제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할지 알 수 없게 됩니다.
(90쪽-91쪽 「화내지 않는 생활 습관」 ‘아침에 텔레비전을 켜지 않는다’ 중.)

이 장에서 저자는 집착을 내려놓고 하루하루를 만족하며 살고 

 또 불필요한 것을 덜어 내고 심플하게 산다면

화를 내지 않는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얘기한다.






왜 ‘화내지 않기’가 어려울까?

금방 화내는 사람과 항상 마음이 평온한 사람의 차이
여유 없는 생활이 분노를 만들어 낸다
사람들과 만나느라 바쁘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들
‘생각’이 분노를 만들어 낸다
먼저 ‘마음의 메타볼릭 증후군’을 깨닫는 것부터 시작하자
잃어버린 섬세한 감성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대에 도움이 되는 선의 가르침

‘화내지 않는 사람’이 되는 선禪의 습관 43가지





화내지 않기 위한 ‘마음가짐’

마음의 색안경을 벗는다
손 안에 보물이 있음을 깨닫는다
흐름에 몸을 맡긴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그냥 내버려 둔다
남은 남, 나는 나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전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눈앞의 일에 집중한다
화가 치밀면 심호흡을 한번 한다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린다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더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긴다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 본다
먼저 자신부터 시작한다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화내지 않기 위한 ‘몸가짐’

배로 천천히 심호흡을 한다
일상의 행동을 아름답게 한다
단 10분이라도 걷는 시간을 만든다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인다
있는 힘껏 고함을 지른다
자연 속에 몸을 둔다
채소 중심의 전통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느긋하게 욕탕에 몸을 담근다
잠들기 30분 전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낸다






화내지 않기 위한 ‘생활 습관’

아침 일찍 일어난다
아침에 텔레비전을 켜지 않는다
그날의 일정을 결정한다
청소를 한다
정말 필요한 물건만 산다
몸단장을 충실히 한다
차의 맛을 음미하며 마신다
바람의 상쾌함을 느낀다
‘일일일지一日一止’를 명심한다
마음을 담아 요리한다
타인의 장점을 찾아낸다
무엇인가 한 가지를 그만둬 본다
한 가지 일을 끝낸 다음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바쁘다”, “피곤해”라고 말하지 않는다
역의 개찰구를 나왔으면 생각하기를 멈춘다
신발을 가지런히 놓는다
달을 올려다본다
손을 모아 감사한다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분노를 없애기 위한 선의 가르침






자신을 향한 분노

어째서인지 항상 짜증이 난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에게 질투가 난다
사소한 일을 가지고 사람이나 물건에 화를 낸다
몇 년이나 지난 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떠오를 때마다 울화가 치민다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
되받아쳤는데도 마음이 개운하기는커녕 원한이 더욱 커졌다
항상 ‘오늘은 절대 화내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해 놓고는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후회한다





가족, 주위를 향한 분노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서 집안 분위기가 최악으로……
항상 자녀에게 감정적으로 화를 낸다
남편과 의견이 대립해 자주 싸운다
이웃과 분쟁이 일어나 사이가 험악해졌다
점원의 태도에 화가 치밀어 설교를 하고 말았다
역의 플랫폼에서 부딪치자 상대가 화를 냈다. 상대방도 잘못했는데……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짜증이 난다

직장에서의 분노

좋은 일은 전부 경쟁자가 차지해 화가 난다
중요한 일이 있는데 갑자기 야근을 부탁받아 화가 났다
며칠씩 밤을 새우며 작성한 기획서를 퇴짜 맞아 폭발할 지경이 되었다
동료나 상사의 사소한 발언에 금방 상처를 받고, 그 말을 떠올릴 때마다 화가 난다
꼴도 보기 싫은 상사,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마음에 안 든다
상식이 없는 후배에게 주의를 줘도 반응이 없어 울화가 터진다
부하 직원이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아 매일같이 화를 낸다

인생을 바꾸는 ‘화내지 않기 위한 삶의 자세’

모든 일이 ‘고마운’ 사건이 된다
언제 어느 때나 유유자적한 내가 된다
‘안심’을 얻어 기회의 파도 위에 올라타자
작심삼일이 아니라 인생의 습관으로 만들려면?
사람은 누구나 언제라도 달라질 수 있다
생활이 바뀌면 좋은 연이 이어진다









최고의 습관 - 10년을 앞서가는 사람들의 성공법칙


남보다 10년을 앞서가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근성과 열정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놓은 이들의 최고 습관

‘세상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세상에 응답할 준비가 되었는가’를 먼저 물어라!

청년 기업가들 사이에서 신화가 된 씽크이지 임수열 대표
20여 년간 수백의 기업, 수천의 CEO를 만난 그가 전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최고 습관, 바로 그 ‘열정’에 관한 이야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잃을 것도 없다.

좀 더 과감하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행동할 필요가 있다.

좀 더 도전적이고 진취적일 필요가 있다.

잃을 것이 없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 용기를 가졌을 때, 그때가 가장 강하다.

내가 당신의 성공을 돕는 이유다.”





국내 최초의 마케팅 투자사 ‘씽크이지(Think Easy)’를 설립한 뒤

 ‘타인의 성공’을 돕고 있는 임수열 대표는 말한다.

반드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열정(Passion)’이라는 것.

‘반드시 이루겠다는 열의와 꿈’이 더 이상 남 밑에서 일하지 않게 하고,

빈손으로 뛰어들어도 ‘행복한 성공’을 성취하게 한다는 것이다.


남 밑에서 일하는 월급쟁이 생활을 청산하고 나만의 일에 뛰어들면

 탄탄대로의 길이 펼쳐질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어렵게 모은 자본금만 날리고 3년 안에 고꾸라지기 일쑤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는 청년,

기어코 성공의 문턱을 넘어서는 비즈니스맨들이 있으니,

그들의 저력은 무엇일까?

실패를 통해 맷집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점이 다를까?


자신만의 미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고 희망의 물꼬를 틔워주는 인큐베이터

임수열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만난 열정적인 사람들의 비범한 면모를 정리했다.

이 책은 ‘열정’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또한 그것이 어떻게 ‘행복’을 불러오는지,

수많은 현장에서 길어 올린 값진 ‘경험’을 들려준다.





1. 근성과 열정의 힘으로 내 인생의 CEO가 돼라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아 한 직장에서

평생을 몸담으며 롱런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이미 직장인 평균 이직 횟수가 2.8회로 조사되기도 했다(취업포털 커리어, 2013).

서른이건 마흔이건, 자의건 타의건,

이직과 창직과 창업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다.

여기에 임수열 대표는 ‘내 인생의 CEO가 되어야 하는 날’은 결국 오기 마련,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나의 일(창직)을 찾고

나의 사업(창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 최초로 마케팅 투자회사 씽크이지(Think Easy)를 세운 임수열 대표는

홍보마케팅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운영했던 회사들은 하나같이 ‘국내 최초’가 붙는 이슈 마케팅으로

언론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물론 실패도 있었다.

가진 걸 모두 잃고 길거리에서 2주일 동안 수돗물만 먹고 버틴 적고 있었고,

그의 승승장구를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납치되어 죽음의 문턱까지도 가보았다.

한마디로 실패와 성공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청춘이라는

험난한 터널을 건너온 그는 이제야 ‘잘 실패하는 법’

그리고 ‘제대로 이기는 법’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가 생겼다.





그는 상황이 어려울수록, 실패가 거듭될수록,

돈과 힘에 기대지 말고 자신의 마인드를 다잡으라고 강조한다.

목표와 목적을 제대로 설정하고,

더 과감하게 생각하고 거침없이 도전하라고 격려한다.

그가 이렇게 마인드와 태도를 힘주어 강조하는 것은

험난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마인드가 뛰어나고

그 힘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기 때문이다.

시련이 오면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오는가’라며

절망하기보다 누구나 예외 없이 경험하는 감기 정도로 생각하며

 실패에 매몰되지 않는다.

나아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한다.

낙담과 불평불만은 그들의 몫이 아니다.




임수열 대표는 바로 이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최고 습관,

열정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오로지 창의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작은 레코드 가게를

수백의 계열사를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발전시킨,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처럼 말이다.


사업은 돈이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상상력으로 하는 것임을 보여준 브랜슨 회장처럼 상황을 탓하기보다

그 상황을 타고 넘는 스마트한 열정으로 자신을 재무장할 때

 일과 인생 모두가 성공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2. 상생의 힘으로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일궈라

임수열 대표는 4년 전 씽크이지를 설립하고

어려운 중소기업 및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일명 ‘천사(1000社) 프로젝트’였다.

경험 부족, 자금 부족 등으로 고군분투하는 청년 벤처사업가들과

어려운 환경의 중소기업 등 사업자 1000명을 돕는 이 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 대행 차원을 넘어 사업가 스스로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준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되려면 아이템이 아니라

성공하겠다는 열의와 꿈을 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보여주고,

훗날 성공했을 때 지금의 자신과 같은 처지의 또 다른 한 사람의 자립을 돕겠다는

 영혼 담보 계약서에 서명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서명 직후부터 임 대표는 1년간 무료로 사업가

혹은 회사가 강력한 홍보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우리 사회의 경제 생태계가 가진 쏠림 현상 때문이었다.

지금 당장 잘나가는 사람이나 기업에는 앞다퉈 투자하려 들지만,

가능성이 있어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곳에는 좀처럼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

수익이 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은 언뜻 당연한 일처럼 보이지만

멀리 보면 공멸의 원인이 된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필연적으로 동반 하락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가들에게 상황을 반전시킬 만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지는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그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려면 상생의 구조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어려운 기업들 가운데 가능성 있는

기업과 기업가를 찾아내 성장하도록 도울 때 더 큰 이득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증명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씽크이지 2기가 출범한다.

 2013년 10월부터 원페이스, 젤리코스터, 솔루몬, 슈젠코리아,

보네르땅, 스마트소셜 등 6개 회사를 선택하여 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결과에 놀라워하며 도대체 무엇을 보고

훗날 성공할 만한 기업을 선별하느냐고 물어온다.

그는 여기서도 당사자가 가진 열정의 크기를 가늠한다.

그 열정이 일시적인 것인지, 열망에서 우러난 지속적인 것인지를 파악해본다.

일이 잘되고 있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누구나 열정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창업 후 여러 해가 지나서도,

어려운 시련이 여러 번 밀어닥쳐도 끝까지 열정을 유지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그는 창업한 지 3년 이상 지났고,

그 과정에서 고통스런 경험을 했는데도 자신의 일을 성공시키겠다는 열정이

 처음 못지않은 기업가를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표와 꿈이 이루어지도록 투자방송 ‘815TV’(www.815tv.net)와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815펀딩’(www.815funding.com)을 출범시켜 돕고 있다.





3. 이 책의 구성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를 겪는다.

많은 사람들이 ‘난 역시 안 되나보다’라며 포기하는데

그런 이들에게 실수는 습관이 되고,

실수가 반복되면 실패가 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은 다르다.

그들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그 경험으로 실수의 빈도수를 줄여나간다.

그것이 바로 성공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습관, 바로 ‘열정’의 힘이다.

임수열 대표가 현장에서 만난 열정적인 비즈니스맨들의 특징을 크게 4가지 주제로 살폈다.



1장은 ‘열정이라는 자본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임수열 대표가 직접 겪은 비즈니스 현장을 돌아봤다.

당당한 부탁은 거절하기 힘들다,

큰 그림을 그렸다면 머뭇거리지 마라,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상식적인 성공만 가능하다,

상대방의 위기 뒤에 나의 기회가 숨어 있다 등,

자기 일을 성공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와 현장 노하우를 다뤘다.



2장은 ‘쉽게 생각하되 구체적으로 행동하라’라는 주제로

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모든 문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다.

성공하고 싶다면 영혼을 걸어라,

무모하더라도 뚜렷한 경쟁 상대를 정하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라,

곧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미리 기부하라,

자영업을 하더라도 자영업자 마인드로 살지 마라 등,

사업 규모를 키우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필요한 액션 플랜을 자세히 다뤘다.




3장은 ‘크게 성공하려면 이슈메이커가 돼라’라는 주제로

수천의 기업, 수만의 기업가들 사이에서

나의 일과 나의 회사를 각인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라,

핫 이슈와 굿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

아쉬운 쪽은 세상이 아니라 나다,

이슈가 되지 못한 마케팅은 실패작이다,

성공은 미친 사람들의 몫이다 등,

세상이 나를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 강력한 홍보 툴을 연구했다.



4장은 ‘CEO가 되기 전에 CEO 마인드를 가져라’라는 주제로

사업을 벌이기 전에 사업가 마인드를 갖는 일이

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 자신이 하나의 기업이다,

싫은 일이라면 더 열심히 해치워라,

창업하려면 목표와 목적을 구분하라,

  기회는 찾으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긍정의 힘으로 무장하라 등,

일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궁극적인 CEO가 될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음을 역설한다.







[1장 Start Up] 열정이라는 자본을 준비하라
Passion 01 죽을 만큼 힘들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
Passion 02 당당한 부탁은 거절하기 힘들다
[열정 습관] 가정적인 사람이 투자도 잘 받는다


Passion 03 큰 그림을 그렸다면 머뭇거리지 마라
Passion 04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Passion 05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아도 자금 관리가 최우선이다
Passion 06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상식적인 성공만 가능하다
Passion 07 상대방의 위기 뒤에 나의 기회가 숨어 있다
Passion 08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하라
[열정 습관] 반드시 성공하는 협상의 법칙


Passion 09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비전을 공유하라
Passion 10 죽음의 문턱에서 인생을 배우다
Passion 11 상생과 나눔의 생태계를 꿈꾸다

[2장 Think Easy] 쉽게 생각하되 구체적으로 행동하라
Passion 12 성공하고 싶다면 영혼을 걸어라
Passion 13 ‘착한’ 경제 생태계를 구상하다
[열정 습관] 열정에 투자하는 회사 씽크이지





Passion 14 무모하더라도 뚜렷한 경쟁 상대를 정하라
Passion 15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라
Passion 16 곧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미리 기부하라
Passion 17 자영업을 하더라도 자영업자 마인드로 살지 말라
Passion 18 걸림돌은 치우고 디딤돌은 놓아라 
[열정 습관] 퍼스트 펭귄 VS 카피캣
Passion 19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를 바꿔라
[열정 습관] 〈씨이오 톡(CEO TOK)〉에 초대합니다

[3장 Issue Making & Marketing] 크게 성공하려면 이슈메이커가 되라
Passion 20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라
Passion 21 핫 이슈와 굿 아이디어를 찾는 3가지 방법: 관심, 애정, 고민
Passion 22 아쉬운 쪽은 세상이 아니라 나다
Passion 23 이슈가 되지 못한 마케팅은 실패작이다
[열정 습관] 창업 1년 안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Passion 24 성공은 미친 사람들의 몫이다
[열정 습관] 함께 일할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10가지 질문

[4장 CEO Mind] CEO가 되기 전에 CEO 마인드를 가져라
Passion 25 나 자신이 하나의 기업이다
[열정 습관] 이직을 꿈꾸는 사람들의 타당한 이유
Passion 26 싫은 일이라면 더 열심히 해치워라, 그래야 탈출할 수 있다
Passion 27 창업하려면 목표와 목적을 구분하라
[열정 습관] 창직으로 돌파구를 찾아라
Passion 28 기회는 찾으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Passion 29 긍정의 힘으로 무장하라, 단 막연한 긍정주의는 경계하라










매력 - 마음을 훔치는 기술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
언제 어디서나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최고의 무기 ‘매력’
내 생애 꼭 찾아야 할 ‘빛’이자 꽃피워야 할 단 하나의 ‘결실’

‘매력’ 찾아 지구 300바퀴
지극히 평범했던 한 승무원이 1만 5천 시간 동안

1천2백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며 깨달은 매력의 비밀을 풀어 놓는다.


저자는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6년간 전공하던 첼로 공부를 접고

 항공경영과로 진학해 승무원이 되었지만,

꿈과 현실의 괴리에 빠져 업(業)에 대한 정체성을 잃고 방황했다.

하지만 모 방송국의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가

최종 면접에서 자진 탈락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승무원의 매력을 깨달았다.

 자신이 가장 빛나는 곳이 자신이 있을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삶은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30대 초반이라는 매우 이른 나이에 객실 사무장이 되고,

 CEO와 유명 인사들이 주로 탑승하는 VVIP 전용기의 최연소 사무장으로 발탁 되었으며,

 신입 승무원 입사 교육 강사를 역임 하였다.

한발 더 나아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인하대학교에서

서비스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3년에는

부천대학교에 신설된 항공서비스과 전임교수가 되었다.


전문대학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단 두 글자로 정의한다.

 바로 ‘매력’이다.

매력의 힘을 깨닫지 못했다면 현재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자신이 매력을 발견하고 가꿔 나간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따르게 하는 이끌림, 매력
승무원은 한정된 공간에서 수백 명의 인원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는 다양한 국적, 나이, 성별의 사람들이 한데 뒤섞여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의사전달을 하는 것만으로는 소통의 한계가 있다.

저자는 매력을 발견함으로써 생각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했다고 말한다.


매력은 이성과 논리가 아닌 감성과 본능으로 소통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메시지의 잔향이 오래간다.

머리를 거치지 않고 가슴으로 메시지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매력 자본’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스펙과 커리어를 뛰어넘는 ‘신의 한 수’로 매력을 꼽는 이유다.

 매력은 일방적인 설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끌림을 만든다.


그리고 업에 있어 역할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만든다.

저자는 매력 탐구자가 된 이후로 원더우먼이 된다.

일류 셰프에게는 기내식을 조합해 만든 특별메뉴를 선보이고,

부상당한 승객에게는 간호사가 되고,

가방 끈이 떨어져 고생하는 CEO에게는 수선공이 되어 주었다.

팀장이 되고 나서는 ‘해결사’가 되었다.

팀원들의 실수까지 해결하는 정신적인 지주로서

 리더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했다.

저자의 자신감의 기저에 매력이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가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삶의 결실, 매력
이 책에는 매력이 싹을 틔우고 줄기를 올려

꽃을 피우는 과정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다.

1장 ‘매력의 발견’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찾아

 삶의 목표를 세우는 과정이 담겨 있다.


2장 ‘매력의 향기’는 관계(關契) 속에서 발견한 매력의 향기가 펼쳐진다.


 3장 ‘매력의 발산’에서는 매력을 가꿔서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발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4장 ‘매력의 확산’은 매력을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며

더욱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는 과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꼭 찾아야 할 ‘나만의 빛’이 ‘매력’이라고 말한다.

매력이야말로 다른 사람은 갖고 있지 않은

자신의 가장 빛나는 모습이자,

충실히 쌓아서 생애에 꼭 맺어야 할 결실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매력의 근본은 진심이 된다.

유명인의 이미지를 따라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뒷모습을 쫓는 사람은

흉내 내기에 열중하다가 자신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견하고 가꿔서 맺은 결실, 세상에 통하는 하나뿐인 나의 진심이 바로 매력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기품 있고 단아한 승무원이 되는 꿈을 한 번쯤 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승무원이 되는 과정은 절대 만만치 않다.

현장의 승무원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최상의 서비스란, 진심이 담긴 서비스라는 것을

승무원들은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보다

자신이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진심을 발견하고 가꾸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마음청소 고민과 불안을 씻는 88개의 마음테라피


 매일 한 번, 마음의 쓰레기만 버려도 인생이 바뀐다!
비우고, 치우고, 버리고 깨닫는 것들 

현대의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는 참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마음을 청소하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당당하게 선언한다.

쓰레기를 내다 버리고 청소기를 돌리고 어질러진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기분이 후련해지듯 마음속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면 ‘행복한 나’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다.

필요 없는 것을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이어진다.

불행한 생각이 들 때 그냥 내달리기보다 일단 멈추어 서서

마음속을 한 번 ‘청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마음에 쌓인 오랜 먼지를 털어내고

그곳에 새로운 감정,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채워 넣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소개하는 마음청소 방법이 88가지 소개되어 있다.

하나, 하나 읽으면 어디서 많이 들었거나 나라도 할 수 있는 얘기라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

물론 이것들이 하나씩 쌓여 88가지가 되면 이것을 다 실천하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방법들을 단숨에 다 철저하게 따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저 가능한 것대로 천천히 조금씩 따라 하면

어느새 편안한 마음을 지닌 맑아진 나와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21일의 투자
인생의 궤도 수정을 원한다면 당장 시작하세요!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불안 제조기를 가지고 있다.

 걱정과 불안을 오가며 무한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이 필요하다.

고민과 스트레스, 나쁜 감정의 찌꺼기와 괴로운 기억들,

매일 매일 우리의 마음속엔 마음의 쓰레기들이 쌓여간다.

하루 7분, 쓸데없는 마음을 하나씩 버리는 연습을 해보자.

하나를 버리면 그만큼 가벼워진다. 버림으로써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

그렇게 생긴 마음의 여백 위로 새로운 것들로 채워나갈 수 있다.


아무리 오래된 습관이라도 21일 동안만 힘을 내서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활용해 매일 내 마음의 상태를 체크하고,

이 책의 안내에 따라 작은 것에서부터 마음청소를 실천해 본다면

내일부터 매일이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마음청소’는 결코 어렵지 않다.

게다가 효과를 금방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실행하는 즐거움도 클 것이다.

다음의 ‘마음청소 실천 수칙’을 참고해 나의 생활에 적용해 본다면

 ‘되고 싶은 나’에 그만큼 다가가게 되지 않을까.





[마음청소 실천 수칙]
1. 오늘의 초조함을 내일로 가져가지 않는다
2. ‘하지 않을 일’을 결정하고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한다
3. 일단 21일 동안만 힘을 내서 나쁜 습관을 바꿔본다
4,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5. 상대에게 ‘변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6. 스스로 마음을 열면 인간관계가 넓어진다
7. 해피엔드 이미지를 그린다
8. 밝고 통풍이 잘되는 방을 만든다
9. 고민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은 고민하지 않는다
10. 어제까지와는 다른 일을 해본다
11. 망설여질 때는 마감을 정해놓고 고민한다
12. 타인의 평가보다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
13. 분발하기보다는 긴장을 푼다
14.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면 내 마음도 기쁘다
15. 혼자 지내는 시간을 확보한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힘들이지 않고 행복해지는 마음 비우기 연습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행복해지지 못할까?’,

 ‘금수저인 동창과 비교하면 허탈하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보답받지 못하고 피로만 쌓여가는 걸까?’,

많은 이들이 이런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리 열심히 사는 것 같지도 않은데 늘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들의 비결은 뭘까?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행복해지지 않는 사람과

그리 노력하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마음의 상태에 있다.


별로 노력하지 않고도 행복한 사람의 마음속엔 마이너스 감정이 적은 것이다.  

마이너스 감정이 생겨도 금방 플러스 감정으로 리셋할 수 있어서 마음이 늘 깨끗한 것이다.

마이너스 감정을 줄이고 플러스 감정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청소다.


이 책에서는 마이너스 감정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리셋함과 동시에

플러스 감정을 늘려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실행하는 중간에 벽에 부딪힐 때도 있을 것이다.

마이너스 감정을 청소하려고 하는데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질투하거나,

그런 자신에게 자기혐오를 느끼는 순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기분을 전환해 곧바로 마음속을 청소하면 아무 문제도 없다.

노력하면 할수록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 게 인생이다.

그러나 마음을 재빨리 청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며 점점 좋은 일이 찾아오는 것도 인생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비결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다.

그럼 이제,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음의 청소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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