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돈이 부정부패를 만들고,

부자는 돈이 없을 때 부정부패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돈은 역사 속에서 모든 부정부패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뇌물에서부터 마약 밀매까지,

모두가 돈을 그 원흉으로 탓했다.

 

하지만 돈은 그저 교환 수단일 뿐이다.

우리의 도덕관념이나 가치관의 타락을

돈의 책임으로 돌릴수는 없다.

 

돈은 사람으로 하여금 부패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 수 있지만

그 자체가 부패의 원인은 아니다.

 

 

부정부패의 원인은 두려움과 결핍, 부족함

그리고 한계에 뿌리박힌 믿음에 있다.

 

 

 

 

돈은 모두의 화를 받아 주는 희생양일 뿐이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는 돈을 폄화하면 폄화할수록

스스로 재산을 모으지 못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다.

 

돈이 모든 악의 근원인데, 뭣하러 돈을 버는가라며

자신의 몫을 챙길 용기를 내지 못하고 핑계거리로 삼는 것이다.

 

만약 이런 에너지를 부자가 되는 데 쏟아부었다면

그들은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

 

 

 

 

 

돈이 부정부패를 만들지는 않는다.

반대로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정부패가 생긴다.

 

배가 부른 사람은 뷔패줄에 서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백만장자는 은행털이에 관심이 없다.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탓하는 것은

논리적이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단지 돈을 나빠보이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돈에 대해 평판이 나빠질수록,

돈을 갖지 못한 자신들의 분노가 사그라지기 때문이다.

 

정직한 방법으로 최대한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은 현명하다.

돈은 소유자의 자립성과 올바른 정신 자세를 키워준다.

 

 

 

 

 

 

 

 







나이 들어 살찌게 만드는 5가지 나쁜 습관


 

커피 너무 안 마셔도...

세월과 함께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는 체중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북돋우는 식단의 규칙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식습관이다.





식사량 부족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야 하지만

 지나치게 적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칼로리보다도

더 적은 양을 먹게 되면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이 되는 근육조직도 파괴된다.






여성의 경우 체중 감량을 하는 동안 최소 1200 칼로리는 섭취해야 한다.

 3~4시간마다 식사를 하고

식사 중간에 430 칼로리 이내로 간식을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 과식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도 떨어지지 않게 된다.





카페인 거부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각성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이 든 차나  커피를 한잔씩 마시면

 신진대사가 12% 상승한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제로 작용해 신진대사를 북돋운다.





흰색 탄수화물

흰 밀가루를 통곡밀로 바꾸고 하얀 쌀밥을

잡곡밥으로 대체하면 섬유질 섭취량이 늘어나

 신진대사가 향상된다.

섬유질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천천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매일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미지근한 물

미지근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6 잔 정도의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1년에 2㎏ 정도를 감량할 수 있을 만큼의 신진대사가 향상된다.

체내에 들어온 차가운 물을 체온에 맞춰 덥히는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향상되는 것이다.





단백질·철분 부족

우리 몸은 적당한 근육을 유지해야

체력을 보존하고 지방을 태울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고,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운반해 지방을 태우는 영양소다.

특히 여성들은 매달 월경 때마다 철분을 손실하게 되므로

손실된 양을 채워야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충치도 아닌데...치통 생기는 5가지 이유


찬물을 먹으면 이가 시리다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과민한 상태라면 치통과 두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

치아 통증은 성가신 정도를 넘어 두려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거나 심각하면 치아를 제거해야 하는

수준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통은 꼭 충치 때문에 생기는 건 아니다.

치통이 일어나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단단한 칫솔모로 인한 마모

 치아에 치석이나 치태가 끼지 않도록 하려면

어느 정도 치아표면에 압력을 가하면서 칫솔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닦으면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잇몸조직과 치아 법랑질이 벗겨지면

치아 뿌리가 밖으로 일부 노출되면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 이가 시리고 아프게 된다.

 치아 과민증이 생긴다는 의미다.





 한 번 손상된 치아는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불편이 크다면 치아 표면을 인위적으로 씌우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혹은 잇몸이 치아 뿌리를 덮도록 하는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칫솔질을 적절한 강도로 하는 것이다.





잇몸 염증

서른이 넘은 사람들의 상당수가 약한 수준에서

심각한 수준까지 다양한 범주의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다.

치주질환이 없다 해도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치아나 잇몸으로 침투해 약간의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은 다분하다.





감염이 되면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치아 주변으로 작은 돌기가 나타날 수 있다.

고름이 난다거나 입안에서 불쾌한 맛이 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이 발견될 때는 즉시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잇몸 감염은 더 큰 통증을 유발하는 농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트라우마

치아에 심각한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치통이 생길 수 있다.

가령 벽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입이나 턱을 바닥에 찧었거나

 단단한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에 큰 충격이 갈 수도 있다.

이 같이 치아 트라우마를 경험했다면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게 된다.

수년 전에 일어났던 충격이 향후 갑자기 통증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과거 넘어지거나 부딪힌 경험이 있다면

 X레이 촬영을 통해 치아 내 신경이 손상을 입거나

감염증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치아가 온도에 민감해졌다거나 변색이 일어났다면

치아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이므로 반드시 치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각한 축농증

일부 치아의 뿌리는 코 안쪽의 부비강 근처에 위치한다.

축농증으로 부비강이 압박을 받으면 치통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

축농증이 원인이란 점을 확인했다면 치과치료 대신

코 막힘 완화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아 축농증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






이가는 습관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어도 치통이 생길 수 있다.

그동안 만성적으로 이를 갈아왔다면

치아가 균열되는 등의 손상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땐 치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이갈이 전용 마우스피스를 끼고 자는 등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비만 원흉’ 탄수화물 딱 끊었더니.... 이럴 수가!



밥 한 술 뜨고 반찬 한 점,

한국인의 전형적 밥+반찬 식습관이다.

나름 밥과 반찬의 맛 조화를 즐기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심지어 떡볶이나 라면을 즐겨 먹어도 큰 문제없이 잘 살아 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가 먹는 밥과 음식에

 ‘딴지’를 거는 잡음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것이 탄수화물, 특히 과잉섭취를 지적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마저 먹지 말라는 소린지 헷갈린다.

탄수화물은 뇌를 비롯해 장기 및 적혈구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다.





건강한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하루 총 섭취 영양소의 55~70%를

차지하도록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를 위한 하루 최소 필요섭취량은 성인 기준 100-130g이상이다.

그런데 한국인의 65%가 탄수화물 과잉섭취라고 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은 평균 289.1g,

최소 필요섭취량의 약 2,3배에 가까운 양을 섭취하고 있다.


 쌀밥에 밀가루나 당으로 요리된 음식이

많은 식단에 길들여져 있으니 사실 놀랄 수치도 아니다.

 탄수화물 과잉섭취는 먹을 것이 많아진 현대에 당연한 결과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탄수화물 중독에 이르러 건강 악순환이

 계속 된다는 것이 과잉섭취 시 주요 쟁점이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그러나 막연히 줄이기엔 

 ‘복합당의 좋은 탄수화물이냐  단순당의 나쁜 탄수화물이냐’부터

 따질 것이 너무나 많다.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의 종류가 수없이 다양하고,

해당 식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대한 잡음’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경우도 많다.





거꾸로 과잉이 아닌 결핍시의 문제점은,

 탄수화물을 ‘비만의 원인’, ’다이어트의 적’으로 내세워

과도하게 탄수화물을 끊는 사람들이 많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인체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지방이 태워지면서 살이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제한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들도 많아 다이어트에 꽤 효과가 있어 보인다.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곧 지방이 분해되고

뱃살이 줄어드는 변화가 나타나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몸이 극도로 피곤하고 예민한 상태가 된다.

탄수화물 제한에 의한 지방분해는

정상적인 과정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만약에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의 설명을 통해 알아보겠다.

좋은 탄수화물이든 나쁜 탄수화물이든

극단적으로 섭취를 중단한다고 했을 때

수일 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먼저 기억하라.





『그래픽 이미지』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는 것은

나쁜 탄수화물을 멀리한 결과이며,

나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대체로 좋은 탄수화물마저

끊었기 때문으로 해석하면 된다.







살이 빠진다. 그러나 신진대사는 엉망이 된다


탄수화물을 계속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은

곧 에너지로 사용되던 연료가 고갈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몸은 자연스레 ‘대체 연료’를 찾기 위해

처음엔 근육에서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이어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을 분해한다.

이 때문에 살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지방 분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겨나면서 수분 손실이 나타나고,

 혈액내의 당분이 정상보다 줄어들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 몸의 전반적 세포를 비롯해

특히 간세포의 글리코겐 양도 감소한다.





인체조직과 혈액 및 소변 등의 체액에서는

케톤수치가 높아지면서 신진대사 불균형을 가져온다.

이를 ‘케토시스 현상’이라 부른다.

이 케토시스 현상이 나타나면 두통, 설사,

 집중력 저하, 입 냄새 등의 증상을 보인다.

 탄수화물 하루 섭취량이 20g 이하일 때부터

이 케토시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체활동에 쓸 힘이 없어집니다


에너지 주요 공급원인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된다면

금방 피로감이 찾아오기도 한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피로감,

무기력감,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탄수화물 불충분으로 오는 피로는

신체적인 활동에 쓸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운동 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저탄수화물 식단은 ‘금단의 식단’이라고도 한다.

특히 운동 및 신체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면 안 되며

오히려 섭취량이 일반인보다 많아야 한다.





 위장이 거칠어져 변비가 나타납니다
섬유질은 위장 건강을 돕는 좋은 탄수화물 종류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좋은 탄수화물을 끊으면

하루 섬유질 권장량을 충족하기 힘들어진다.

이에 따라 변비가 나타날 수 있다. 

 하루 섬유질 섭취량은 최소치로 남성 38g, 여성 25g이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불쾌감이 생겨납니다

 
탄수화물을 끊었다면, 자신도 모르게

자주 불쾌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도 한다.

덜먹거나 먹지 않게 되니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





  일 년 동안 빵 한 조각 정도(쌀 2분의 1컵에 해당)만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하루 20~40g으로 제한한 사람들이,

저지방 유제품, 통곡밀, 과일, 콩 등으로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불안, 분노를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이 비만 등 각종 성인병 및 암, 혈관질환의 주범인데,

그와는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의아해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하라는 뜻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밥반찬 골고루 먹고 있다면 먹던 대로 섭취하면 된다.





 ‘과잉섭취’에 예민하게 반응해 좋은 탄수화물이든

나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중단하는 경우,

몸이 오히려 부정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이해하자는 의미다.

과잉도  결핍도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다만 과잉을 결핍보다 더 심각하게 보는

 사회건강학적 시선이 팽배하고,

실제로 결핍 시 몸의 반응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무작정 탄수화물 금기’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정보로 이해하길 바란다.





탄수화물을 끊지 않으면서 과잉으로 가지 않는 이상적인 식단이다.

 쌀밥보단 통곡물밥이 좋겠지만,

매끼니 마다 통곡물밥을 먹을 수도 없고,

더구나 따끈한 김 모락모락 흰쌀밥이 맛있다.

  ‘쌀밥 + 단백질 반찬’과 같이 끼니때 마다 먹는 밥에

단백질을 공급해주도록 한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자극을 주는 설탕, 액상과당,

흰 밀가루 음식으로 된 군것질을 줄여

 당분 섭취를 절제하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원해 일시적으로 탄수화물을 중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면

고용량 비타민이나 오메가3 지방산 등 보충제를 섭취할 수 있다.




 고용량 비타민은 탄수화물 중단으로 인해 겪는

 몸의 부정적 반응에 대항에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 중단으로 인한 뇌 에너지 기능 저하는

오메가3지방산을 대신 섭취함으로써 일정기간 뇌 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다.





우리가 자주 즐겨 먹는 쌀밥과 그 외 맛있는 밀가루 음식을

 무조건 중단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어려운 일이다.

많으나 적으나 늘 과하게만 아니면 식품섭취 만사 OK!

한국인의 밥+반찬 식문화가 좋은 것은

영양소 과잉 및 결핍의 상호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흔히 먹는 밥반찬에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없으니,

개인의 의지 혹은 상황에 따라 섭취량 증감을 조절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골고루 먹기다.









“김 속 방습제 버리지 마세요!” 활용팁 10가지



영양제, 건강식품을 비롯해 김, 다시마 건조식품 등을 뜯으면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적힌 방습제가 들어있다.

무색무취의 구슬 알갱이로 이뤄진 일명 '실리카젤'이라고 하는데,

물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여 식품에 수분이 생겨

내용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제품을 다 쓴 뒤 혹은 뜯자마자

이 실리카젤 방습제는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지기 일쑤다.

그런데 실리카젤 방습제가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제품을 뜯고 이 방습제를 발견했다면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 지혜롭게 사용해보자.

 생활 속 실리카젤 활용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휴대폰이 물에 젖었을 때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여간 골치가 아닐 수 없다.

빨리 휴대폰을 꺼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다음,

모아둔 여러 실리카젤 방습제를 통에 채우고 휴대폰을 그 속에 넣어둔다.

 실리카젤이 휴대폰 속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위기를 면할 수 있다.

쌀에다 넣어 두는 것도 젖은 휴대폰 물기를 빼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실리카젤의 흡수력이 쌀보다 10배는 더 효과적이다.




2. 파우치 안 화장품을 뽀송하게
컨실러, 파우더, 아이샤도우 등 화장품 상태를 뽀송뽀송 유지하고 싶다면,

파우치 안에 실리카젤 2-3개를 넣고 다녀보자.

습기로 인해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 화장품 수명까지 늘릴 수 있다.




3. 우산 말릴 때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돌아다닌 후

물기 많은 우산을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고민일 때가 많다.

우산을 펴둔 채로 물기가 없어질 때 까지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 없는 때라면? 물기를 한번 털고 난 우산을 접고,

 우산 섬유 위에 실리카젤을 몇 개 놓으면 남은 물기를 빨리 없앨 수 있다.




4. 신발의 발 냄새도 싹~
발의 땀으로 인해 냄새까지 지독해진 신발!

습기와 발 냄새로부터 신발을 구제하는데도 실리카젤을 활용할 수 있다.

하루 밤사이 신발에 실리카젤을 각각 몇 개씩 넣어둬 보자.

다음날 신발을 신을 때 보다 뽀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은수저를 더욱 빛나게
은수저 등의 은으로 된 식기류가 광택을 잃거나

변색되는 것을 막는데도 실리카젤을 이용할 수 있다.

은식기류가 보관된 서랍장에 실리카젤을 함께 넣어두면

반짝반짝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6. 자주 쓰는 수건, 늘 축축 눅눅하다면
목욕 수건이나 손 닦는 수건은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금방 축축해지기 쉽다.

몇 번 사용하고 나면 물 냄새가 나기도 한다.

수건을 개어 보관할 때 실리카젤을 수건 사이로 하나씩 넣어두면

사용 시 뽀송한 느낌을 오래 유지하고 금방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7. 땀으로 범벅 운동복 보관할 때
헬스장에 다니면 트레이닝복이 한 벌씩 있기 마련.

늘 빨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나 땀 냄새만 제거해

몇 번 더 입어도 될 것 같을 때가 있다.

트레이닝복 가방에 실리카젤을 항상 넣고 다녀보자.

트레이닝복 섬유의 수분과 냄새를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공동구매♩ 폴프랭@ 여아, 남아 수영복 한정공구해요♥

8. 수영복 말릴 때
트레이닝복 보관법과 마찬가지로 수영복의 물기와

습기를 잘 말리고 싶을 때도 실리카젤을 놓아두면

습기 제거와 함께 수영복 방수기능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권**님의 사진앨범 스캔 주문이 접수 되었습니다.

9. 앨범 속 사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디지털 사진의 일상화로 사진을 보관할 때 USB,

내장하드,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이 대세라지만,

소중한 순간이 찍힌 사진들은 인화해서 앨범으로 보관하는 경우도 많다.

사진을 빛바래지 않게 오래 보관하려면

앨범에 실리카젤을 페이지 곳곳에 끼어놓자.

 습기로 인해 사진이 변질되는 것을 천천히 막아준다.


부산커플링 보러 범일동 귀금속상가 다녀왔어요★

10. 귀금속 오래 보관할 때
아끼는 크고 작은 귀금속들,

반짝반짝 광이 나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귀금속 상자에 실리카젤 한 두 개 넣어볼 것을 권한다.

녹스는 것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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