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

 소중한 관계를 해치지 않는 21가지 대화의 기술이 당신의 인생을 더 빛나게 할 것이다.
식사, 통화, 회의…. 우리는 대화로 가득찬 일상에서 무심결에 뱉은 말 때문에 후회하고, 속상해한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오해와 짜증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잘못된 대화의 순간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한층 깊어지며, 대화의 격은 달라질 것이다.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천천히 말하고,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 - 존 웨인
(Talk Low, Talk Slow, and don’t say too much. - John Wayne)

우리는 그동안 대화에 너무 무관심했던 것이 아닐까?
누구나 대화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연인 혹은 부부끼리 오가던 달콤한 말이 피 튀기는 말다툼으로 끝나버리고,

자식에게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 불같은 반항심만 불러온다.

또 의도치 않게 동료나 부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또 후회한다.
‘아…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말했지?’
이렇듯 우리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꼬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소통의 부재를 그대로 방치하면 대화의 의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관계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대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대화,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21가지 언어 사용법
25년간 세계 각지에서 대화와 소통을 연구해온 저자는

공격적인 말투가 인간의 생존본능이라고 말한다.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마음을 챙기지 못해’

누구나 엉망진창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고 위로한다.
위로에 그치지 않고, 파국으로 끝난 대화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특히 부부,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오가던 대화가

어느 순간 오해를 가져와 파국으로 치닫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대화가 잘못되는 순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그 순간을 바꿀 21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TV리모콘을 빼앗아 채널을 돌리려는 아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아내에게

 “지금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야.”라고 거짓말하는 대신

 “조금만 보다가 자기가 보려는 프로그램 시작하면 채널 바꿀게”라고 말했다면

나는 아내와 금요일 밤을 더 아늑하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보고서를 써 달라는 상사의 지시
유난히 급한 말투로 보고서를 써 달라는 상사에게

 “평소에 쓰던 양식으로 하면 되나요?” “언제까지 해드릴까요?”

“2페이지짜리 면 되죠?” 라는 질문 몇 가지만 던졌어도

애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며 1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





에어플로리다 항공 90편 여객기
부기장은 결빙된 비행기를 보고 기장에게 “기체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데요?”

“얼음 녹이는 게 쉽지 않겠는데요. 불안해요.”라고 빙빙 돌려 얘기했고,

결국 비행기는 추락했다.

이륙을 하면 안 된다는 문제상황을 명확하게 표현했다면

안타까운 78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수월해진다.

우리와 닮아 있는 책 속의 사례들을 보면서 ‘맞아, 나도 이랬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공감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줄 대화의 기술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인생을 바꾸는 것, 그것이 원래 대화의 역할이다
좋은 대화는 소중한 관계를 지켜주는 울타리이자,

 내 삶을 더욱 가치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가정, 직장, 그리고 어디서든지 대화의 힘은 언제나 유효하고,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낮은 것은 대화의 기술을 익히는 데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훌륭한 리더, 좋은 부모, 진실한 동료는 대화의 힘을 잘 알고 끊임없이 대화의 기술을 연습한다.

누구나 하루하루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후회 가득했던 대화를

행복을 가져다주는 대화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대화가 정말로 인생을 바꾼다는 것을 믿으며,

언젠가 멋진 대화를 나누는 자신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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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들어라

마케팅 방법 중에 ‘123 화법’이라는 것이 있다.

상품을 팔 때 1분 동안 상품에 대해 고객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2분은 그들의 말을 듣고 3분은 맞장구를 쳐야 비로소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법의 본질은 말하기보다 듣기에 더 집중할 때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설득력과 협상력이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은 더욱 말하기에 집중하고 있다.

 말하기는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자기 홍보의 시대에 능숙하고 세련된 말솜씨는

 ‘스트레스’가 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말을 잘해서 사람들이 얻으려고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바로 사람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먼저 들어라》는 제목에서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듯이

일단, 듣고 얘기하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의 전략’에 대해 수많은 연구와 강연을 해온 화술 전문가다.

그가 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잘 말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찾은 것이 바로 잘 말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해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이 책은 바로 저자가 발견한 ‘듣기의 힘과 전략’에 관한 것으로

 ‘듣기’를 수동적인 행동으로 여기고 소홀히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듣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동시에 현실적인 듣기의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세련된 화법보다 강한 듣기의 힘

‘듣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듣기만 한다,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듣기’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다.

이러한 오해 때문에 사람들은 듣기에 서툴고, 서툴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듣기는 결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다. 안일한 태도로는 제대로 들을 수 없다.


잘 듣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것들은 굉장히 많다.

눈을 마주치고, 적절한 맞장구를 치고 적당한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또한 이야기를 들을 때는 상대를 지지하는 자세가 기본이다.

메모만 한다고, 무조건 고개를 끄덕인다고 제대로 된 듣기를 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렇듯 듣기는 매우 까다롭고 적극적인 태도를 필요로 하는 ‘행동’이다.


제대로 된 듣기를 했을 우리가 얻는 것은 굉장히 많다.

가장 먼저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

사람에게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길 바라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

문제의 해결을 원하거나 고민거리를 털어놓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말하기 위한 말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런 사람들이 찾는 자는 바로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사람이 모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또한 귀를 기울이면 원하는 것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은 물론 듣는 힘에 의해 상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고

믿음도 쌓고 귀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예를 구체적으로 보이면서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론을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그 외에도 욕이나 곤란한 비밀, 불평과 같은 것을 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하는 사람의 기분까지 헤아리는 기술, 핵심을 이끌어내는 질문법 등

 유창한 말 한마디보다 강한 듣기의 전략에 대해서도 가르쳐준다.


그리고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야구 선수 마츠이 히데키,

 야마토 트랜스포트의 CEO, 오쿠라 마사오 등

 성공한 사람들만의 성공 비결이 바로 듣기에 있었다는 일례를 소개하면서

 다시 한 번 듣기의 힘을 강조한다.


‘세련된 화법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제대로 말하고 싶다면 먼저 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비즈니스의 주역은 물론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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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사람을 움직인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이긴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은 인간관계와 협상의 기본이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매번 낯선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어내야 하는

전문 인터뷰어는 대화의 고수이자 협상의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터뷰어인 저자는 어떠한 칭찬이나 말보다도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는 ‘듣기’가 그 비결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제대로 잘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모든 해답은 다름 아닌 상대방의 말 속에 들어 있다!
가장 훌륭한 설득 방법은 바로 ‘경청’

요즘 연설법, 프레젠테이션 기법, 면접대응법, 건배사 등 화술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반해 경청은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기 말을 아끼고 남의 말을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렵다.

가정, 친구, 직장에서 생기는 문제들의 대부분도 제대로 듣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듣는 힘’을 제대로 키우게 되면, 상대방이 어떤 것에 관심 갖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요컨대 상대방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도 그 ‘창’으로 바라보면, 그러면 통하게 된다.


저자가 영화 <하나비>로 유명한 기타노 다케시를 인터뷰할 때였다.

그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적이 있었다.

원래 영화제작에 관한 질문을 해야 했던 저자는 기타노 감독이 물수건을 쓰는 것을 보고

 “물수건을 늘 갖고 다니세요?”라고 첫 질문을 던졌다.

기타노 감독은 “아이고, 전 이거 없인 못 살아요.”라고 운을 뗀 뒤

사고 후유증으로 안구 건조증이 생겼고, 사고 후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그의 이야기는 당시의 힘든 심경을 영화에 담았다는 사실과 연결되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간단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적절한 피드백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야기를 풀어내도록 하는 저자의 지혜가 엿보인다.

저자는 “그 심정 저도 압니다”라며 함부로 아는 체하지 않고,

영화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대화를 건너뛰지도 않는다.

대화의 흐름을 상대에게 맡기고 적절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듣기는 대학 및 취업 면접을 앞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자신을 홍보하는 데 집중하느라 면접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면접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질문이나 말을 듣고 관심사나 호불호를 파악하는 것이 협상과 설득의 밑거름이다.

 즉, 사회생활의 기초체력을 강하게 하는 힘은

‘어떤 말을 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들을 것인가’에서 나온다.



20년 대담 경험에서 나온 실제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에 대해 다룬다.

많은 사람들이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보다 내가 이해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해를 받으려면 먼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듣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장은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요령을 담았다.

샛길로 빠진 이야기 되돌리는 기술, 빤한 대답을 피하는 질문,

말없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등 대화를 할 때 누구나 겪는 문제의 해결법을

자신의 실수담을 통해 힌트를 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에서는 진심을 담은 피드백의 기술의 정리했다.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맞장구가 필요하다.

“위로하는 말은 2초 뒤에 하라”는 조언에서 말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배울 수 있다.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는 것, 그것은 힘이다!
“듣는 힘”으로 말없이 사람을 움직인다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대가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바로 ‘듣는 힘’의 보이지 않는 파워다.

즉, 진정한 대화법은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게끔 한다.

이 책은 상생의 지혜, 즉 경청이라는 인간적인 덕목과 실천을 강조한다.

성공을 위해 달변으로 타인을 조종하는 전략이나 일방적인 설득의 기술을 담은

기존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 책은 매일 낯선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샐러리맨,

화가 잔뜩 난 고객을 대해야 하는 상담원, 부하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리더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매번 면접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신 취업준비생,

시어머니와 말이 통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인 주부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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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 한마디도 경쟁력이다!

말 잘하는 대통령에서 말 잘하는 검사, 말 잘하는 MC,

말 잘하는 직원 등, 온통 ‘말 잘하기’ 열풍이다.

사회는 이제 ‘말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하지만 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말을 잘한다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 한마디를 탁월하게 구사하고 있다.


입심이 아닌, 마음씀씀이가 함께하는 말 한마디가 이들만의 ‘말 잘하는 비법’인 것이다.

이렇듯, 말주변이 없어도 말을 잘하는 비법,

 그것은 말 한마디의 습관을 하나라도 제대로 기르는 것이다.

특히, LG 필립스는 ‘말 잘하는 비법’ 과 관련된 글을 게시판에 올려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부드럽게 대화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검찰 또한 ‘말 잘하는 검사 만들기’에 나서, 이 능력을 필수적인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그만큼 말 잘하는 비법은 대세이다.

이제 말주변이 없어도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습관이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다.






말주변이 없다고? 그럼 가만히 있지 말고 그 한마디부터 바꿔!

말을 잘한다고 해서 주위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아니다.

 단 한마디라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 있다.

그리고 그 말 한마디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주위에 사람이 모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습관들을 완벽히 담아냈다.

 읽은 다음 금방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팁을 만들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은 물론, 화술에 능한 사람들까지도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한마디 지침서!

《말주변이 없어도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습관》은 좁은 인맥을 넓혀줄 것이고,

불안한 자리에 안정을 찾아줄 것이다.

그리고 화술에 능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말주변이 없는 사람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줄 책이 될 것이다.

말주변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권한다.

가만히 있지만 말고 당장 그 한마디부터 바꿔라!




말주변이 없어도 괜찮아!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이용한 한마디>
말주변이 없어도 우리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나 이메일을 이용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간단한 전화 예고는 상대의 관심을 높일 수 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쑥스러운 고백은 문자메시지나 그림문자로 보내도 보고,

이메일의 전달 기능을 활용해 당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누구나 끄덕일 수 있는 변명 한마디>
사회생활에서, 혹은 인간관계에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혹은 어떤 걸 잘못했는지 몰라 변명을 잘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상황에 맞게 누구나 끄덕일 수 있는 변명 한마디가 있다.

예를 들면 실수를 해도 사죄방법에 따라 평가가 높아지기도 하고,

실수를 지적당했을 때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한마디,

해서는 안 될 한마디가 있다.

이 챕터에는 효과적으로 변명할 수 있는 팁이 들어 있다.



<빛을 발하는 한마디>
말이 없어도 친밀감 하나만으로도 빛을 발할 수 있다.

친밀감 있는 한마디의 말이나, 시선을 끌고 이목을 끌어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는

 한마디와 관련된 행동을 소개한다.

친밀감으로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 할 수 있는 한마디,

 부탁함으로써 친해지는 한마디, 가끔 동참하는 한마디로 말주변이 없어도 빛을 발할 수 있다.

<티 나지 않게 주목 끄는 한마디>
아무리 짧은 한마디라도 한 번에 주목을 끄는 말이 있다.

유명인의 이름을 사용하고, 자긍심을 자극하고,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더 효과적이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동의를 구하는 한마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오늘날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같은 경험, 맛있는 음식, 이름의 공통점은 상대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동의하게 만든다.

솔직하고 공통된 한마디의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다시 만나고 싶은 한마디>
당신은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상대방을 다시 만나고 싶은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다.

푸념을 들어주는 사람, 배려할 줄 아는 사람,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다시 만나고 싶다.

상대는 당신의 유머러스함이나 유창한 말솜씨를 원하지 않는다.

어눌하지만 상대를 배려해주는 사람, 대화에 동참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을 상대는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한마디에 대해 소개한다.





말주변이 없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말 한마디의 습관 10가지

1. 전화로 부탁할 때는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자.
2. 짧은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반복해서 쓰자.
3. 작은 죄가 있을 때는 먼저 인정하고 사죄하자.
4. 변명은 마지막에! 감사는 제일 먼저 하자.
5. 솔직히 말하는 습관을 기르자.


6. 말을 ‘잘하기’ 보다는 잘 들어주자.
7. 칭찬은 구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하자.
8. 친해지려면 부탁하라.
9. 친밀감을 높이려면 음식에 관한 화제를 택하라.
10.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상대의 푸념이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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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산책·꿀·뇌훈련·운동·손글씨···



① 기상 직후 5분씩 명상하라

미국  에일린 루더스 박사는 명상을 한 사람 22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 22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촬영(MRI)해 비교했다. 

 그 결과 명상을 하는 사람은 대뇌, 해마, 안와전두피질 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티베트 승려들의 뇌를 평상시와

명상할 때로 구분해서 촬영한 결과도 이와 비슷하다.

명상할 때에는 뇌의 전두엽(frontal lobe)이

평상시보다 훨씬 더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령은 복식호흡이다.

편안하게 앉아 숨 쉬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키며 배를 부풀리고,

배를 당기며 숨을 내쉬는 것을 되풀이한다.   

 




② 아침에 뇌훈련을 하라

《뇌를 위한 에어로빅》의 저자는 자기 전에 옷을 장롱에서 꺼내놓고

  침대에서 나올 때 눈을 감은 채 입는 것을 권한다.

만약 감각 중 하나를 무디게 하면

다른 것이 더욱 단련이 되면서 뇌 기능도 강화된다.

 양치질도 오른 손 잡이라면 왼 손으로 하는 것이 좋다.






③ 아침을 제대로 먹어라

현미와 잡곡을 섞은 밥에 반찬을 골고루 먹으면

 뇌 기능이 극대화한다.

아카데미 팀이 15세 소년 3972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얼마나 생선을 먹는지를 조사했다.

3년 후 이들이 18세가 되었을 때

군 입대를 위한 검사 자료를 토대로 인지능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생선을 듬뿍 섭취한 사람의 인지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밥을 먹을 때에는 30번 이상 씹도록 한다.

음식물을 씹으면 뇌의 해마와 전두엽이 자극돼

 기억력이 증진되는 등 뇌의 활동이 활성화 된다.






④ 운동해서 살을 빼라

운동이 뇌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고교생들 사이에 이 시기 비만은 피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지만,

비만이 뇌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뉴욕대 박사팀이 성인 63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촬영(MR)으로 분석했더니

비만인 사람은

뇌에서 인지, 정서 등을 담당하는 부위와 보상, 처벌 등을 주관하는

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가 굵을수록 뇌는 작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⑤ 가급적 메모하면서 공부하라

손을 쓰면서 메모하면 기억이 더 잘 되고 인지력이 올라간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알려지지 않은

알파벳(unknown alphabet)을 가르쳤다.

한쪽은 손으로 글자를 쓰면서 배우게 했고,

다른 한쪽은 키보드를 사용해서 배우게 했다.

1주일 뒤 알파벳 기억력을 측정한 결과

읽고 쓴 그룹의 사람들의 성적이 훨씬 더 좋았다.

손을 쓰는 일을 자주 하면 치매위험이 30%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⑥ 점심, 저녁 시간에는 산책하라

일리노이대학교 교수는 산책은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뇌의 지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교나 도서관에 숲길이 있다면 최고. 

 자연 속에서 걸었던 사람은 단기 기억력이 20%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1시간 이상 연속해서 공부하지 마라

뇌가 지쳐서 기능이 뚝 떨어진다.

50분 공부하고 10분 정도 쉬어야 한다.

이때 맨손체조나 팔을 흔드는 운동 정도만 해도 좋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을 때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간단한 운동만 해도 뇌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⑧ TV, 컴퓨터, 휴대전화는 가급적 멀리

TV 컴퓨터나 게임 모니터 등을 하루에 2시간 이상 들여다보면

주의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최고 2배 높아진다.

 또 TV, 컴퓨터, 휴대전화의 모니터 빛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적어도 자기 30분 전부터는

 이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⑨ 자기 전 양치질을 앞두고 꿀을 한 숟가락 먹는다

  자기 전에 꿀을 한 숟가락 먹으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뼈마디가 단단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꿀이 싫다면 비타민을 먹는 것도 좋다.





⑩ 단어는 자기 직전에 외워라

 임의로 만들어낸 단어를 외우게 하고

  수면 전후에 암기력을 테스트했더니

하루 중 잠자기 직전에 외운 단어가

가장 오래 머리에 남는 것으로 조사됐다.




⑪ 잠을 충분히 잔다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4당 5락’은 거짓말이다.

사람은 대체로 6시간은 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낮에 졸게 된다.

 위스콘신대학교 의대의 쥐 실험결과 잠을 충분히 못잔 쥐는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가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푹 자야 뇌기능이 좋아지고 인지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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