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음식’ 8가지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얀 빵 말고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그러나 정백 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은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당지수

(음식이 혈당을 높이는 정도를 표시한 지수)가 낮다.

 100% 통밀, 또는 곡물 100%라고 쓰인 빵을 고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땅콩버터는 다이어트의 적?

땅콩버터는 고지방에 칼로리가 높으니

 다이어트 때 피해야만 하는 음식일까.

실제로 땅콩버터를 먹는 사람은

엄격한 저지방 식단을 지키는 사람보다

 더 살을 잘 빼고 살 뺀 상태를 잘 유지했다.

연구진은 찐득찐득한 음식을 먹으면

훨씬 배부른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땅콩버터를 먹은 남자들은 공복감을 덜 느꼈다.



껌 씹으면 식욕↓ 소화↑

 껌을 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이때 껌은 무설탕 껌이 좋다.

설탕이 들어간 껌을 씹으면 치아가 상할 수 있다.

 




아침 달걀, 살 ‘쏙’ 하루 ‘쌩쌩’

달걀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긴 논쟁이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 달걀은 완전한 판전승을 거두고 있다.

단백질과 여러 영양분이 풍부한 달걀을 아침에 먹으면

 다른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하루 종일 공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덜하다.





칼슘 듬뿍 든 치즈는 필수

치즈는 칼슘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필수 식품이다.

 유제품을 많이 먹은 뚱뚱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에 띄게 살을 뺄 수 있었다.

그러나 과식은 금물. 지방과 소금 함량이 낮은 치지를 고른다.





심심풀이 땅콩-아몬드

견과류는 ‘지방 덩어리’지만 몸에 좋은 지방이 잔뜩 들어 있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식으로 감자 칩이나 쿠키 대신 아몬드, 땅콩을 먹는다. 




 블랙커피 마시면 식욕 ‘뚝’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마신다.

카페인은 혈압과 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자는 피하는 게 좋다.




아이스크림 대신 시원한 셔벗

다이어트 중이라고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을 멀리할 필요는 없다.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지방이 적으면서도

아이스크림 맛을 볼 수 있는 셔벗을 고르면 된다.










건강 위해 사시사철 먹어야 하는 4가지


참치 살코기+채소 샐러드…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상쾌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계절은 바뀌지만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일 년 내내 꾸준히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건강을 위해 사시사철 섭취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통곡물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한다.

 쌀의 경우 현미라고 부른다.

이런 통곡물에는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는 반면 칼로리는 낮다.

통곡물로 만든 선식이나 빵, 샌드위치,

토틸라 등은 맛이 좋은 건강식이다.









살코기

기름을 빼낸 순 살로만 된 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 등의 살코기 뿐 아니라 참치의 살코기도 아주 좋다.

이런 살코기를 각종 채소나 치즈와 함께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채소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듬뿍 들어 있다.

채소는 한 번 먹을 때 보통 25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할 때에도 좋다.

손질하기가 힘들면 냉동된 채소라도 괜찮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하면 된다.







과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비타민, 항산화제 등 각종 영양소의 보고다.

과일은 보통 한 번 먹을 때 열량이 60칼로리를 넘지 않는다.

제철 과일을 곁에 두고 스낵 대신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참을 수 없는 유혹 라면,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적’이다.

 출출함을 때우려 먹는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 있다.

게다가 라면에는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꼭 필요한 성분은 빠져있고 나트륨 함량은 1000mg 정도로 높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골격을 약하게 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양성분이 빠져 있고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라면을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정답은 라면의 열량을 줄이고 영양가를 높이면 된다.

튀겨진 라면의 면을 끓는 물에 데쳐 버린 후 끓이면

지방이 1/3로 줄고 열량이 100kcal 이상 낮아진다.

 라면 국물과 스프를 반으로 줄여서 끓이면

 나트륨을 감소시킬 수 있다.

캠핑에서도 손 쉽게 뚝딱! 볶음라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약간의 달걀,

연두부 등으로 보충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파, 버섯, 양파 등을 넣어 보충한다면

 라면도 먹을 만한 일품음식으로 변신할 수 있다.

집에서처럼 요리법을 조절할 수 없고

식당에서 라면을 먹을 때는 라면 국물을 조금만 먹고

면을 건져먹으면 열량, 지방,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면 된다.

라면을 먹은 다음 끼니로는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도록 노력한다.













 

하루 2번 치실 쓰고...100세 장수 생활습관 6

2일은 노인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00세가 된 노인은 남성 200명, 여성 1064명 등 총 1264명”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100세를 맞는 노인 수는 늘어 왔다.



장수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노인들은 주로

 ‘적절한 운동과 금주, 금연, 소식’을 그 비결로 꼽았다.


그 외에 다른 비결은 없을까.

 인터넷 매체는 100세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일을 중단하지 마라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고 나면

비만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급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정규직을 그만둘 나이라면 자원봉사 안내원을 하거나,

노인 봉사자를 위한 체험봉사단에 참여하거나

하는 등 계속 몸을 움직이며 일을 하는 게 좋다.




적어도 6시간은 자라

100세를 기록하는 노인들의 경우 수면을 최우선 비결로 꼽았다.

잠은 인체가 세포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는 시간이다.

그 치료가 되는 렘수면이 노인의 경우

6시간은 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람들과 교류하라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하라.

나이 들어 배우자를 잃은 남녀 노인들의 경우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피할 수 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과 매일 접촉하는 것은

노인들에게 누군가 자기를 보살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이점도 있다.




아침에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섬유소가 풍부한 통곡물을 먹으면

노인들이 하루 내내 안정된 혈당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아침 식사를 하는 경우 노화를 부추기는 당뇨의 발병을 낮춘다.






예민해지지 마라

100세 이상 생존자들은 고민거리를 내면에 숨겨두거나

밤새 씨름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들은 상처를 입지 않는 데 매우 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고난 특질로 극복하기 어렵다면,

운동,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를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일 치실을 사용하라

치실을 쓰면 동맥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치실을 쓰면

입안의 세균이 일으키는 치주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균은 피 속에 들어가 동맥에 염증을 일으켜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거나

뇌로 들어가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루 두 번씩 치실을 사용하면 좋다.






 




 

남의 ‘뒷담화’에 유독 예민한 이유


자기방어 위한 정보 수집

남을 헐뜯거나, 듣기 좋게 꾸며 말한 뒤

뒤에서 하는 대화를 뒷담화라고 한다.

이런 뒷담화는 악의적이고 심술궂은 것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어지간한 사람은 이런 뒷담화 자리를

 피하지 못하고 동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뒷담화에 참여하는 이유가

뇌가 집중해 스스로를 보호하려 하는 행동의 일종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각현상을 이용해

사람들이 사물에 집중하는 패턴을 연구로,

양 쪽에 전혀 다른 사진을 놓고 동시에 보도록 한 뒤

눈은 어느 쪽에 집중하는지를 관찰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으로 들어오는 이미지는

서로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 뇌는 이를 잘 조화시킨다.

하지만 아주 다른 이미지가 동시에 양쪽 눈에서 들어오면

양 눈은 제각각 자기 정보가 중요하다며 의식을 집중시키기 위해 경쟁한다.





이 때 뇌는 양 눈을 조화시키는 대신

어느 한 쪽을 집중 인식하기 위해

선택을 끊임없이 바꿔 양 눈의 이미지에 교대로 집중한다.

 연구팀은 66명의 대상에게 온화하고

붙임성 있어 보이는 얼굴 사진 두 장을

동시에 놓고 그들의 평소 생활을 들려주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노인을 도와줬다”거나

 “성질이 못돼 같은 반 친구에게 의자를 집어 던진다”와

 같이 좋거나 나쁜 내용도 포함했다.

또 사진을 보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도록

실험 내용과 무관한 키보드 입력을 시키거나

  다른 이미지를 제시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다른 51명에게도 같은 실험을 한 뒤 둘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실험 모두 사람들은 뒷담화 대상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서 더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쁜 소문이 들리는 사람의 사진을 더 오래 바라보았다.

별 소문이 없거나 좋은 소문이 있는

 사람의 사진을 보는 시간은 짧았지만  

뒷담화의 대상은 유심히 쳐다봤다.

이는 우리 뇌가 자기에게 해를 끼칠지도 모르는 사람은

유심히 보고 방어하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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