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을 줄이는 6가지 방법

   현대의 사회생활은 매우 복잡하고 두뇌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적당한 휴식은 물론이고
원만한 업무 처리를 위한 고도의 집중 또한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많이 있기 마련이며
특히 피부의 가려움증은 여러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요소 중의 하나이다.



가려움이 심한 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려움의 괴로움과 함께 가려움으로 인해

정신집중도 어렵다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가려움증을 줄이는 첫 번째 단계는

가려움의 원인을 아는 것이다.





가려움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흔히 알레르기로 말미암은 과민 반응에 의한 것들이 많다.

이는 크게 '먹은 것과 관련된 것'과

'접촉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감기약을 먹고 혹은 복숭아나 옻닭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는 것은 먹은 것과 관련된 것이다.






흔히 식중독을 이야기하는데

식중독은 음식 자체가 부패하거나 오염되어

 그 음식을 먹은 사람 대부분에게서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먹은 것에 의하여 두드러기가 발생했다고 하는 것은

그 음식이나 약물이

특이하게 나하고만 맞지 않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은 보통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것을 음식 알레르기 또는 약물알레르기라고 한다.





접촉한 것과 관련된 것은 국소적인 부위에 국한되어

작은 반점이나 부푼 결절로 나타나며,

야외에서 풀에 스친 후, 벌레 물린 곳, 화장품을 바른 후,

또는 새로 산 옷을 입은 후에 발생하는 가려움 등이 이에 속한다.





그 밖에 당뇨, 황달, 갑상선질환, 임신,

그리고 감염성 질환 등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런 질환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 질환을 찾아서 치료하여야 하며

가려움을 줄이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될 수 있다.





 가려움증을 줄이는 6가지 방법


1. 가려운 곳을 긁지 않는다.

긁는 것은 피부에 손상을 줌으로써 가려움이 더하게 된다.


2.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비누는 향기가 없는 것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씻어낸다.


3.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바른다.






4. 자극받은 부위는 얼음찜질을 한다.


5. 덥고 습한 곳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한다.

옷이나 이불은 헐렁하고 가벼운 것을 사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면 종류가 좋다.


6. 모직이나 따끔거리는 실내장식용품과 접촉을 피한다.





피부에 울체된 열기를 풀어줘야

한의학에서는 가려움증을 피부에 열기가 울결된 경우로 보고

이러한 열기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게 된다.

일시적이고 가벼운 가려움증에는

피부에 울체된 열기를 풀어주는 한약과 침구요법으로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적인 가려움증은 체질적인 요인과 피부 면역력의 저하,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같은 요인들을 다각적으로 자세히 따져본 후

원인에 따른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왜 가려울까? 피부 가려움증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들           

‘소양증’이라고도 하는 가려움증은 피부질환뿐 아니라

신체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동일한 원인에 의한 가려움증이라도 때에 따라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 등에 의해 심해질 수 있다.


주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에 가려움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도 흔하며

가려움증 자체가 초조감, 우울감을 유발시키는 등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1. 건조성 가려움증

특정한 질환이 없이 피부 건조함으로 인해 건조성 가려움증이나

노인성 가려움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부분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으므로

보습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덜어주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2. 피부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 질환에는 주로 습진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벌레물림, 옴 등이 있으며 

 침범된 부위와 본인이 느끼는 정도에 따라 그 정도는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피부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심하게 긁거나 문지르는 경우 긁은 흔적, 홍반, 균열(피부 갈라짐), 

  궤양, 두드러기, 색소침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팔을 긁는 여자



3. 전신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

전신질환으로 인해 피부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 신장 질환,

간질환, 위장 질환, 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약물 복용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진을 동반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장기간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가려움증이 초기보다는 나중에 혈액 투석을 하게 될 때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다.


쓸개즙이 배출되는 담도가 막혀 황달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폐쇄성 담도질환(원발성 담도 경화증, 간경화 등) 등의 

 질환에서도 가려움증이 잘 동반되며 여러 악성 혈액종양,

장내 기생충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기능 저하증, 당뇨병,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에서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전신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이전의 병력 및 복용하고 있는 약제 등을 확인해야 하며

직장검사, 신체검진, 일반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대변 검사, 갑상선, 간, 신장기능 검사, 혈당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 질환의 존재여부를 살펴본 후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복 많이 지으세요?

우리는 새해 인사로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죠.
하지만 복은
받을만한 행동을 했을 때
받는 것이지
가만히 앉아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0가지 덕목을 실천하면서
복을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1. 무엇이든 방긋 웃으며
‘예’하는 사람이 된다.

2. 사랑받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3. 이해받기보다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4. 도움받기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된다.

5. 의지하기보다
의지되는 사람이 된다.





6. 화내지 않는 사람이 된다.

7.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8. 좋은 일은 손해를 보더라도
기꺼이 하는 사람이 된다.

9. 실패를 곧 성공의 길로
삼는 사람이 된다.

10. 모르면 묻고, 틀리면 고치고,
잘못하면 뉘우치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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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의 눈물 

옛날, 일본에 양관 (良寬) 이라는
스님이 계셨습니다. 
스님은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출가자의 길을 걷게 되었으므로 
동생이 집안의 대를 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에게마저 
자식이 없어 양자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양자가 이만 저만 속을 썩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여자를 밝힐 뿐 아니라 싸움꾼에 노름까지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양자 때문에 속을 썩이다 썩이다가
견디지 못한 아버지는 양자를 패기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문중 회의를 열기 위해 집안 사람들을 불러 모았으며.

당연히 그 자리에는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자 큰아버지인 

양관 노 스님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회의가 열리자 집안의 모든 사람들은 

양자의 못된 점을 조목 조목 늘어놓으며,

양자를 패기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갔습니다. 
그리고는 양관 노 스님께 결론을 내려줄 것을 청 했습니다. 

'이 집안의 가장 웃어른은 스님이시니

스님께서 마지막 결정을 내려주십시오' 




처음부터 한마디 말씀도 없이 묵묵히 듣고만 계셨던 양관스님께서는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에 침묵으로 일관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말했습니다. 





'벌써 날이 저물었구나.

이제 그만 절로 돌아가야겠다......' 

방을 나온 양관 스님이 짚신을 신기 위해 마루 끝에 걸터앉자, 

그 문제꾸러기 양자가 달려와 짚신을 신겨주고 짚신 끈을 묶어  주었습니다.

자신을 내몰지 않은 큰아버지 양관 노 스님에 대한
 뭉클한 정감을 느껴 은연중에 짚신을 신겨드린 것입니다. 





그때 짚신 끈을 묶고 있는 양자의 손등에 몇 점의 물방울이 떨어져, 

고개를 들어 스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 물방울은 노 스님의 주름진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 이었습니다. 

노 스님의 눈물....... 

그날 이후 양자의 성격과 행동은 백팔십도로 달라져

너무나 착한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족 수십 명이 달래고 꾸짖어도
 고쳐지지 않았던 양자의 버릇이

노 스님의 눈물로 완전히 고쳐진 것 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비의 눈물이 있어야 됩니다. 
원리원칙 대로만 사는 존재이기 보다는
그 내면에 모든 이를 향한 자비의 눈물이 있어야 하고

참된 인정이 있어야 하고
피가 통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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