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에게 있는 여덟가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 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시 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일생동안 만나는 세가지 사랑

사람이 살면서 일생동안 느끼는 사랑은

세가지로 종합해 볼수있다.


우선, 멀리 여행을 떠나는 당신을 배웅해주는
 
세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라.



첫번째 사람은
 
아침부터 당신에게 달려와 울며불며 가지 말라하고,

손을 붙들고 보고싶을 거라며 몹시 안타가워 한다.

그러나 막상 떠나려고하자 문앞가지만 배웅하고는

곧장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위해 TV를 켠다.



두번째 사람은

당신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짐을 들어준다.

공항까지 배웅하며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네고는 발걸음을 돌려 직장으로 간다.



세번째 사람은

그저 묵묵히 먼 발치에서 당신의 뒷 모습을 바라본다.

당신은 그가 그자리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지만

그는 항상 당신을 그리워하고 걱정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당신은

첫번째 사람에게 멋진 선물을 사다주고,

그와 함께 밥을 먹고, 놀이공원에 간다.

당신은 그와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을 만나면 포응을 하고,

그의 손에 있는 짐을 나눠들고

그가 회사에서 실적을 올린 일을 축하해주며,
 
그가 옆에 있어주는 사실을 크나큰 행운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사람을 만나면

조용히 미소만 지을뿐 마땅히 할말을 찾지 못한다.


 





이번에는 당신이 그들을 차례로 잃었을때 상황이다.

첫번째 사람을 잃으면 당신은 한동안 인생의

낙을 잃은듯 침울해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어디선가 비추는 한줄기 빛을 발견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두번째 사람을 잃으면 당신은

든든한 어깨를 잃은듯 낙담하지만

이 또한 얼마 지나지않아 극복한다.



세번째 사람을 잃으면

 처음에는 무감각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를 잃은 날부터

당신의 영혼이 방황하기 시작했으며,

가슴속에서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공백이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첫번째 사람이 준것은 언어이고,

두번째 사람이 준것은 시간이고

세번째 사람이 준것은 생명이다.



첫번째 사람은 자녀, 풋사랑이다.

두번째 사람은 친구, 중년의 사랑이다.


세번째 사람은 부모, 반려자, 영원의 사랑이다.



이 세가지 사랑중에 무엇이 더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는 따질수 없다.
 
세가지 모두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흐린 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진다


 

물은 물결이 일지 않으면


스스로 조용하고,


거울은 먼지가 끼지 않으면  


저절로 밝다.



  

그러므로 굳이 마음을 맑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흐린 것을 버리면


스스로 맑아질 것이다.



 

또한 굳이 즐거움을 찾으려


애쓸 필요가 없다.


괴로움을 버리면


저절로 즐거울 것이다.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 




이제 나머지 .....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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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하루 ...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 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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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 노래 발장단 고개 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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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는 ...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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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 온 보람이며 살아 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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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엽 ...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있어

범사에 감사하고



그리고 서산에 ......

해넘으면 군불지핀 아랫목에

짤짤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 속에

살아감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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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사위 벗하여



솔바람 ...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둥지 마련해 감사 기도 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오늘 내 마음은 비 오는 날의 바다를 닮았네.


래도 고해성사를 보고 나니

한결 가뿐한 마음입니다.


 
 




 

 

사랑에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사랑은 하되 사람은 믿지 말자.


준만큼 받을 생각도 말자.


그저 사랑만 하자.


준만큼 되돌아오길 바라는 게 사랑일진데


야멸차게도 그렇게 바라면 돌아오는 것은 상처다.



 
미움은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데


받은 사랑은 그만큼도 돌려줄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사랑은 어려운거다.


자꾸만 어긋나게 사랑이 비껴가는 건


그 큐핏의 장난 때문이라고만..



 
살다보면 놓아도 놓아지지 않는


그런 따듯한  내 살 같은 이 만날 날 오겠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사랑한 것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사랑 비슷하게 보이고 집착이란 것 버리면


그 쏟아지는 눈물도 마를 수 있을거다.



 
자신을 위해서만 울어라.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끝까지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란 사실만 기억하자.

 
사랑은 또다시 온다는 것,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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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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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 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

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

한정되어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 속에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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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새로운 축복이다



나는 매일 아침


왜 눈을 뜨는 것일까?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꿈속에 있는 것과 같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은 없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오늘이다.


얼마나 멋진 날인가!




깨어난 자들만이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다.


충만한 아침을 맞는 사람은
의 축복을 호흡한다.




매일이 새롭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삶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설득할 수 있겠는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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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성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평범한 존재로 여겼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신기하게도 사랑의 꽃향기가 넘쳤습니다.




어느 날, 미(美)의 천사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성자님!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말해보세요.


혹시 치유의 능력을 원하세요?”


성자가 말했습니다. “아녜요. 치유는 하나님이 하셔야지요.”


천사가 다시 물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바르게 이끌길 원하세요?”


성자가 말했습니다. “아녜요. 저는 사람을 잘 이끌 줄 몰라요.”




천사가 또 말했습니다.


“많이 구제해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싶지 않으세요?”


성자는 말했습니다.


“아녜요. 남에게 존경받기보다는 남을 존중하길 원해요.”




마지막으로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소원은 꼭 말씀해 주세요.”


그때 성자는 천사의 기쁨도 고려해서 한 가지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저를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되 저 자신은 모르게 해 주세요.”


그때부터 성자가 가는 곳마다 그곳에 사랑과 평화와 치유가 임했지만


성자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좋은 일을 하고


그 일을 잊어버리는 마음입니다.


은밀한 선행이 은밀한 행복을 낳습니다.


보이려는 선행은 사랑의 불순물입니다.


 

 


보석은 불순물이 없어야 가치가 올라가듯이


사랑도 불순물이 없어야 가치가 올라갑니다.


정겨운 사랑의 외식(外食)은 따뜻함을 주지만


의식적인 사랑의 외식(外飾)은 따가움을 줍니다.




진실이란 ‘남의 시선이 없을 때의 떳떳한 삶’이고,


‘좋은 일을 은밀히 하면서 이름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진실은 ‘인정의 재미’보다 ‘인생의 의미’를 추구합니다.




행복을 원하면 남의 인정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인정을 추구하면 더 인정 못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진실’입니다.


여론도 무섭지만 진실은 더 무섭습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전에 나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부지런히 살피기 전에 나를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사람의 시선과 인정을 지나치게 원하는


자신에 대한 재발견은 상처를 주지만


상처 후에 치유로 이끕니다.




자기를 드러내면 상처도 따라서 드러나지만


자기를 감추면 상처도 따라서 감추어집니다.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선행을 자기부터 잊어서 구제 대상의 이름을 지켜 주라는 말입니다.

 
돕는 사람의 이름이 올라갈수록 돕는 대상의 이름은 내려갑니다.




물질을 주고 이름을 뺏는 것은 참 구제가 아닙니다.

 
구제는 자축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기를 망각하는 삶의 표현입니다.




나의 선행이 감춰질수록 나의 진실은 빛납니다.


선행을 드러낼 때 행복은 어디론가 슬며시 사라지고,


선행을 감출 때 행복은 어디선가 슬며시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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